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포화상태일까요? 그래서인지 최근 많은 국내 온라인쇼핑몰이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미 몇몇 유명 쇼핑몰은 중국 내 법인을 설립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의 한계를 일찌감치 알게 된 경우이겠지요! 중국 전사상거래 현황에 대해 대체적으로 잘 정리한 글이 있어 공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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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 경제 위기의 여파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의 온라인 시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루에도 수만 개의 기업이 금융위기라는 거친 파도아래 좌초되고 있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불문하고 매출과 투자는 급감하고 있다.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의 상황도 역시 크게 다르지는 않아 2008년 작년 한 해에만 베이징 주재 기업의 30% 이상이 중국 사업을 정리 하거나 규모를 대폭 축소하였다. 하지만 이런 끝이 없어 보이는 불황의 시기에도 오히려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분야가 있다. 바로 “전자 상거래” 가 그것이다.
2008년 중국 전자상거래 거래 총액 24,000억 위안(元)
인터넷 사용자(약 3억 명)의 증가와 온라인 물품 구매(6,329만 명), 온라인 결제(5,697만 명)의 유행으로 2008년 중국 전자 상거래의 전체 거래액은 24,000억 위안(1위안 = 약 200원)에 다다랐으며, 이는 2007년 동기간 대비 41.2%가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아리바바(阿里巴巴 china.alibaba.com)를 주축으로 한 B2B 사이트의 거래액이 중국 전체 전자상거래 거래액의 89.5%(거래액 21,480억 위안)를 차지해 여전히 중국 전자상거래 주류를 이루었다. B2C분야는 전체 전자상거래의 7.4%(거래액 1776억 위안), C2C 분야는 3.1%(거래액 744억 위안)를 차지 했다. 위와 같은 수치는 이제껏 중국에서 전자 상거래 활성화의 장벽으로 여겨졌던 인터넷 사용자들의 습관, 지불 방식, 물류 등의 문제가 더 이상 발전 장애 요소가 아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이다.
C2C 시장의 잠재력&특징
2008년 중국 전자 상거래 거래액 중 C2C가 차지 하는 거래액은 744억 위안으로 전체 비율은 3.1%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 들은 향후 3년 이내에 C2C 분야의 거래액이 2,000 억 위안을 초과할 것이라고 예상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문가 들이 세계적 경제 위기에도 불구 하고 이처럼 낙관적인 미래를 예견한 근거는 무엇일까? 그것은 현재 중국 C2C시장의 특징을 살펴보면 금새 알 수 있을 것 이다.
첫째, 아리바바를 등에 업은 타오바오(淘宝 www.taobao.com)의 안정성
현재 타오바오의 중국 전체 C2C의 점유율은 80%를 웃돌고 있다. 안정적 구조를 가지고 있는 상위업체의 존재가 후발 업체의 안정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둘째, 개별 입주자들의 러쉬
경제위기가 만들어낸 일자리 부족은 중국도 예외 일 수 없다. 이런 일자리 부족의 해결 방안으로 떠오른 방법 중 하나가 “온라인 창업”이다. “온라인 창업”은 이미 중국에서 신종 취업 방식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례로 작년 타오바오의 신규 입점자가 약 57만에 다다른 것만 보아도 현재 중국 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입주 열풍을 설명 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검색과 전자 상거래의 만남
중국 검색 서비스의 절대 강자 바이두(百度 www.baidu.com)는 요우아(有啊 youa.baidu.com)서비스를 통해 정식으로 C2C 진출을 선언했다. 바이두의 C2C 진출은 중국 최대 검색 서비스와 전자상거래의 결합이라는 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단숨에 얻어냈다. 구글 역시 이러한 장점을 이용해 호시 탐탐 중국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이미 C2C에 파이파이(拍拍 www.paipai.com)를 통해 진출해 있는 신랑(新浪 www.sina.com)과 EBAY와 중국 포털 TOM.COM이 제휴하여 운영 중인 이취왕(易趣网, www.eachnet.com) 과의 경쟁이 중국 전체 C2C 분야의 판도를 가름할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지불 방식의 다양화
중국은 다양한 인터넷 사용자만큼 온라인 결제 이외에도 이동 결제와 전화 결제와 같은 지불 방법이 매우 다양하다. 지불 방식의 다양화는 이후 C2C분야 발전의 근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섯째, 정부와 인터넷 관련 단체의 지지와 감시
늘어가는 인터넷 구매의 거래량만큼 최근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속칭“인터넷 사기꾼”이다. 물품 배송이 이루어 지지 않거나 이상한 물건이 배송되는 인터넷 사기 행각을 막기 위해 정부와 인터넷 관련 단체가 발 벗고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전자 상거래의 미래
위에 기술 하였듯이 현재 중국 전자 상거래는 전세계가 경제 위기에 부딪힌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냈으며, 또한 그 미래가 어느 정도는 안정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은행권과의 지불 연계, 인터넷 네트워크 안정화, 온라인 도덕관념의 성숙 등 아직 중국 전자 상거래 분야가 모든 면에서 과도기적 단계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낙관론만으로 일관하기에는 조금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세계 경제 위기 하의 과도기적 단계를 어떻게 극복 하느냐에 따라 향후 중국 전자 상거래 분야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수치자료: IDC)
< 출처 - 랭키닷컴, 작성자 - 랭키차이나 웹애널리스트 최청선 >
원문보기 ☞ http://www.rankey.com/biz/special_view.php?no=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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