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8 01:21

쇼핑몰 객관적인 상품평 만들기 '트위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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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간에는 오픈마켓 판매나 쇼핑몰 직원을 뽑을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것이 그 직원의 친구가 몇명이나 되는지를 보라는 말이 있다.

그 직원 친구들이 달아주는 상품평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평은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할 때 직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쇼핑몰에서 상품평은 대부분 자작글이나 재택근무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의 작품이라고 한다. 이러한 쇼핑몰의 상품평 조작으로 고객들을 기만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는 내용이 기사화 되고 있다.
 


블로그 마케팅 또한 그렇다. 기업으로부터 협찬이나 제품을 제공 받고, 상업적인 리뷰를 써주는 블로그가 네이버 블로거들 사이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다. 모두가 좋다고 칭찬만 하고 있으니 객관적인 리뷰는 찾아보기 힘들다. 간혹 블로그에서 글을 읽고 제품을 구매해 큰 낭패를 보게 되면 설령 그것이 옳다고 하더라도 블로그 전체적으로 신뢰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객관적인 상품평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대안은?

여 기서 객관적, 주관적 논쟁은 잠시 뒤로 미루기로 하자. 소비자의 관점을 객관과 주관으로 나누기엔 지면이 부족하다. 그리고 지금 말하고자 하는 방법이 절대 최선책은 아니다. 하나의 방법론일 뿐이고, 여러가지 대안책중 하나일 뿐이다.

상품평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관리한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수정이 가능하며 닉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도 있다. 이것에 착안해 상품평을 쇼핑몰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불러오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 것이다. 현재 나는 하나의 실험을 준비중에 있다. '도토리속 참나무 (이하 도참)'의 상품평은 트위터 해시태그를 이용해 외부에서 상품평을 받도록 설계되어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트위터에서 아래 그림처럼 그대로 따라해보면 된다.




도참은 모든 상품마다 고유의 해시태그 주소을 가지고 있다. 위 그림에서처럼 트위터에 상품평을 달면 도참 쇼핑몰 상품페이지에 그 내용이 댓글로 달리게 된다.

쇼 핑몰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쇼핑몰 운영자 임의대로 댓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예를 들어 도참 삼겹살이 맛이 별로 였다면 또는 살코기보다 비계가 많았다면 그러한 의견을 트위터에 게재할 수 있는 것이다. 각 상품페이지마다 사용자들의 의견을 과감 없이 그대로 받아 들인다.

홍 시처럼 발그레한 연한 속살을 모두 드러내놓고, 쇼핑몰을 운영했을때 분명 위험요소가 있을 수밖에 없다. 모든 것을 드러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다.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들의 소리에 겁도 날 것이다. 그러나 쇼핑몰을 단기적으로 잠깐 운영할 것이 아니라면 장기적으로 신뢰도를 높여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거라면 외부의 피드백을 과감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

..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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