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3 12:33

쇼핑몰 상품평 "텍스트가 아니라 손글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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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쇼핑몰에서 상품평이나 후기를 조작하는건 이미 보편화 되어 있다. 일당 4~5만원이면 알바를 고용해 언제든지 수십, 수백개에 달하는 상품에 대한 조작이 가능하다.

오픈마켓 판매자들 사이에서도 직원을 뽑을때 학력이나 경력을 보는게 아니라 친구가 몇명이나 되는지가 중요하다. 오픈마켓은 상품을 구입하고 하나의 아이디로 하나의 상품평을 달 수 있기 때문에 친구가 많은 직원이 들어오면 친구들 아이디로 상품평을 많이 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상품평과 댓글의 조작과정을 밝혀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악성댓글은 어느정도 규제가 가능하지만 상품평의 경우 소비자를 속이거나 조작을 해도 법적으로 처벌이 안된다.



그래서 생각했다....

쇼핑몰에서 누가 상품평을 썼는지 정확히 알게하자! 자판으로 두드리는 텍스트는 조작이 가능하지만 손글씨는 각자 필체가 있기 때문에 조작이 불가능하다.



아날로그 감성까지 곁들여진 손글씨 상품평은 왠지 모르게 사람냄새가 나고 진솔한 느낌까지 함유되어 있는 듯 하다. 물론, 자판 텍스트보다 손글씨를 고객들에게 받기까지 번거로운건 사실이다. 하지만 그 번거로움을 상쇄시킬만큼의 매출과 이미지 상승이 이어진다. 

그리고 앞으로 스마트폰이 적극적으로 보급, 활용됨으로써 사진과 동영상을 모바일에서 웹으로 쉽게 올릴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소셜네트워크 채널과 연계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므로 이런 "증강현실" 이 쇼핑몰 상품평에도 활발하게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도토리속 참나무 고객님들이 보내오신 손글씨 상품평이다. 지면상 많이 담지는 못했지만 연필을 꾸욱꾸욱 눌러 정성스럽게 보내주신 손글씨 상품평이 100여개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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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속 참나무 고객님들이 보내주신 손글씨 상품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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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웹 2.0 쇼핑몰 숄류션 X2soft 팀블로그에 동시에 연재된 글입니다. -by mepay"
Trackback 0 Comment 1
  1. 차가운 하늘 2010/01/13 20:54 address edit & del reply

    굉장히 쉽게 할 수 없는 상품평을 하시고 계시네요~
    은근 간단해 보이지만 절대 신경쓰지 않으면 할 수 없는건데 말이죠~
    그래도 왠지 저렇게 상품평이 올라오면 정말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보는 재미도 아주 쏠쏠해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