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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2 Twitter, Facebook이 Google이상? 소셜 검색과 일반 검색의 대결! (2)
  2. 2010/01/25 쇼핑몰에서 트위터 활용 가능성
2010/08/12 12:27

Twitter, Facebook이 Google이상? 소셜 검색과 일반 검색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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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고 듣는 신문, 방송, 잡지, 블로그, 사람들 말 속에서 Twitter, Facebook, 소셜 미디어 라는 단어가 한번이라도 언급되지 않은적이 없다.

심지어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구글 이상"이라는 의견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트위터는 구글을 뛰어넘어 차세대 검색 엔진이 될 거라는 의견도 있고, 얼마전에 어떤 기사에는 페이스북의 체류시간이 이미 구글을 앞질렀다는 내용도 나오고 있다.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는 Twitter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에서는 이미 소셜 미디어의 페이지뷰, 방문자 수가 검색 서비스를 초과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소셜과 검색은 원래 대체되는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 의존적인 관계이다. 소셜 미디어가 검색 서비스 이상이 될 수 없고, 검색 서비스가 소셜 미디어 이상이 될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검색이 필요하게 된 이유부터 알아보자.

간단하게 온라인,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처음부터 인간에게 있어서 "검색"기능이 필요하게 된 이유는 정보를 빠른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한데 있다. 따라서 만약 이 세상에 정보가 단 한개 밖에 없고, 그 정보가 눈앞에 보이는 위치에 있다면 사실 검색은 별 필요가 없다.

하지만 정보량이 증가하거나 물리적으로 매우 먼 거리에 정보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검색을 사용하지 않고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기 위해서는 매우 먼 거리까지 직접 찾아가서 직접 확인하고 살펴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는 것이 가능은 하겠지만 매우 비효율적인 일이고, 정보의 접근이 제한될 수 밖에 없다.

인간에게 있어서 검색은 이 같은 정보를 찾을때 비효율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매우 효율적인 기능이라 할 수 있다.


이제 소셜과 검색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소셜 미디어는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정보를 교류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 그 정보를 유통하고 그 과정에서 정보가 저장되는 장소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소셜 미디어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정보의 양이 늘어나고, 사람들끼리 정보를 교류하면서 전세계 (매우 먼 거리라 할 지라도) 정보가 퍼져 나갈 수 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하나하나 확인해가면서 찾는 일은 매우 비효율적인 일이며 그 결과 사용자들 사이에서 검색 기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트위터는 향후 검색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발표을 한다. (Tech Crunch - "twitter director of search out")

앞서 말한 것처럼 이 세상에 정보가 단 하나 밖에 없고, 또 바로 눈앞에 정보가 존재한다면 검색은 필요 없게 된다. 그러나 정보의 양은 소셜 미디어에서 엄청난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세계로 널리 널리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검색에 대한 수요도 자연스레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셜과 검색은 서로 상호 의존적인 관계가 성립되고 있는 것이다.

경제 교과서에서 말하는 "대체재"와 "보완재"를 예로 들어 설명하자면 소셜과 검색은 "버터와 마가린", "커피와 차"와 같은 관계(대체재)가 아니라 "버터와 빵" , "커피와 와플"과 같은 관계 (보완재)라고 말할 수 있다.


소셜 미디어 검색과 일반 검색 서비스의 관계는?

소셜 미디어가 이 시대의 트랜드 및 대세로 굳어지고 있는 만큼 트위터나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련 서비스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국내에도 트위터가 뜨기 시작할 때쯤 네이버는 트위터와 흡사한 단문 메세지 서비스 미투데이(http://me2day.net/)를 인수했고, 다음은 요즘(http://yozm.daum.net/)이라는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 외에도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렇게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많아지면 사용자들은 굳이 각각의 소셜 미디어 사이트에 찾아가 검색하는 것보다 평소처럼 검색 서비스에서 검색하는 것이 효율적인 상태가 된다. 검색 서비스에서 검색은 수많은 미디어(뉴스,웹,블로그,SNS 등)를 횡적으로 대량 검색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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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인 예로 티스토리, 이글루스, 워드프레스 등 모든 블로그 서비스 업체에서는 자체 검색을 두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용자들은 종합적인 검색이 가능한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을 이용한다.

그리고 기술적으로도 소셜 미디어 채널의 연장 선상으로 개발한 검색과 검색 엔진만 전문적으로 개발한 검색은 검색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일수 밖에 없으며 사용자들 역시 검색 만족도에서 큰 차이를 느낀다.

실제로 Facebook은 2008년에 Microsoft 검색 서비스 Live Search를 통합하기도 했다. (http://mashable.com/2008/10/07/facebook-live-search/)




소셜 미디어와 검색 서비스의 차이?

소셜 미디어는 철저히 "네트워크 외부성"이 있는 미디어다. 네트워크 외부성이란 전화 또는 이메일 이용자의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인당 이익이 증가하는 메커니즘을 가리키는 경제학 용어중 하나다. 

가 령 이메일을 이 세상에서 자기 혼자만 사용할 수 없다면 누구와도 연락을 주고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아무런 장점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이메일을 사용하는 사람이 두명 세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증가하면 서서히 이메일의 장점을 느끼게 되고, 네트워크 외부성에 의해 이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인당 느끼는 장점은 더욱 증가하기 때문에 선순환적인 효과가 발생해 일정한 규모를 넘어서면 사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소셜 미디어는 철저히 네트워크 외부성에 존재한다. 트위터를 이 세상에서 자기 혼자 한다고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이런 외부성에 의존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서비스에서 각각의 사람들이 검색 서비스와 비슷한 검색 품질을 보이려면 대략 수억명이 나를 Follower 하고 있거나 Following 하고 있어야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검색 서비스는 네트워크 외부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검색을 제공하는 업체는 네트워크 외부성이 없더라도 검색이라는 걸 통해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질 좋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 혼자 검색을 해도 수억 페이지가 넘는 검색 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검색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변하지 않는다.





소셜 미디어와 검색 서비스의 비교?

얼마전 해외발 기사에서 Facebook 체류시간이 구글보다 길다고 해서 소셜 미디어가 검색 서비스를 뛰어 넘었다고 전망 하는건 무리가 있다.


흔히, Twitter나 Facebook 같은 소셜 미디어를 사용할때는 브라우저 탭에 로그인 상태를 유지하면서 동시에 다른 탭에서 다른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다. 마치 메신저를 하루종일 띄워놓는 것과 비슷하다. 반면  검색을 사용할때는 검색 결과를 찾고 바로 검색 페이지를 떠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최근에는 브라우저에 툴바를 설치해 툴바에서 바로 검색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검색 엔진에 머무르는 체류시간이 점차 짧아지는 건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는 좀 더 빨리 원하는 정보를 찾고 싶어한다. 물론 검색 서비스 업체도 사용자들의 이런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최대한 빠른 검색 결과를 내놓고자 불철주야 노력한다. 그 결과 실제로 검색한 결과를 보면 대부분 첫페이지에 원하는 정보가 나타나고 2페이지 3페이지를 넘어가는 경우는 드물다. 때문에 검색 서비스의 체류시간은 점점 짧아질 수 밖에 없다.

"구글 검색엔진의 목표는 검색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빨리 찾아서 구글을 빨리 떠나게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볼 필요가 있다.

즉, 검색 서비스에서 체류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그만큼 사용자들이 요구하는 검색결과의 품질이 점점 사용자의 욕구에 가까워진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앞으로 소셜 미디어와 검색 서비스의 관계

소셜 미디어는 진입 장벽이 낮다. 많은 소셜 미디어 서비스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으면 앞으로 더욱 그렇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소셜 미디어는 '네트워크 외부성'에 의해 시간이 갈 수록 더 많은 정보를 생성하고 축적하게 될 것이다.

이때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 각각의 소셜 미디어에 일일이 방문해서 검색하는 것보다 기존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 여러개의 소셜 미디어에 축적된 정보를 횡적으로 대량 검색할 수 있는 것이 사용자에게는 훨씬 더 편하고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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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실시간 검색 서비스 http://searc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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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 미디어 검색에서 가장 품질이 좋은 검색 결과을 보여주는 http://tweetmix.net



그래서 소셜 미디어와 검색 서비스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전망을 내다볼 수 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영향력이 큰 소셜 미디어가 과점 상태인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검색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새로운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계속 증가하면 할 수록 다시 검색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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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웹 2.0 쇼핑몰 숄류션 X2soft 팀블로그에 동시에 연재된 글입니다. -by me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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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ickle 2010/08/12 15:54 address edit & del reply

    읽다보니 궁금한 점 하나, 구글과 페이스북만을 비교할 때 보완재일까? 라는 질문입니다. 전 완전 대체제는 아니더라도 구글의 모델을 위협할 수는 있지 않으까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검색할 대상, 즉 정보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축적되느냐의 문제에서 소셜미디어가 발전하면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정보, 그리고 그 흐름이 소셜미디어 안으로 들어가 버리는 현상 문제가 있을 거라 보여지는데요. 앞으로 정보의 생산과 유통은 '더욱더 사람을 중심으로 생산,정돈이 되고, 그들의 관계속에서 주로 흐르게 된다'로 보고 만약 페이스북 같은 시스템이 구글 같은 검색 로보트를 차단한다면(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정보의 검색에서 구글이 차지하는 영역이 점차 줄어드는 거죠. 예를 들어 유명 블로거들이 페이스 북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을 하게 되면 점차 블로깅을 줄여가게 될 겁니다. (이런 현상은 페북에서 만나는 열성적인 블로거들의 모습을 통해 보게 되는데 완전 블로그를 없애지는 않겠지만 점점더 페북 안으로 들어가게 될 수 있을 겁니다. 게다가 페북의 노트 기능이 점점 블로그를 대체할 수도 있고,,,) 물론 사람들이 생산하는 정보만 검색 대상은 아니겠지만 그 비중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을까...앞으로 모든 정보는 '도서관식' 정렬이 아니라 '사람 중심 인덱싱'으로 바껴가면 더욱 그럴 듯..

    좀 다른 측면이지만 네이버 처럼 브라우저 실행할 때 첫화면으로 등극하면서 막대한 수입을 얻는 사업자의 경우도 브라우저를 켰을 때 네이버가 아니라 페북 홈 화면이 뜬다면 그 셰어는 점점 적어 질 것이고..

    네이버나 구글의 또다른 수익원인 쇼핑 정보 또한 소셜미디어로 빨려 들어가게 되면 이 또한 영향을 미칠 것이고...

    결국 검색 사업자의 수익모델은 소셜미디어로 서서히 옮겨가고 상당부분 '대체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2. BlogIcon the best wholesale NFL jerseys 2010/08/15 18:34 address edit & del reply

    네이버나 구글의 또다른 수익원인 쇼핑 정보 또한

2010/01/25 18:35

쇼핑몰에서 트위터 활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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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홍보에 많은 비용을 쓸 수 없는 소호 쇼핑몰의 경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 활용은 중요하다.  

특히, 쇼핑몰의 경우 짧은 상품평이나 다른 사람의 입소문이 주요하고 실제 이런 요소들이 상품구매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미투데이나 트위터 같은 단문 메시지 서비스는 쇼핑몰과 찰떡 궁합이다.


국내외 사례 몇가지를 보자.



두잉 상품페이지 미투데이, 트위터 활용


사용자들이 티셔츠 디자인을 올리고 추천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디자인을 티셔츠로 제작해 판매하는 두잉(http://dooing.co.kr)이라는 쇼핑몰은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상품페이지에 연동시켜 상품의 링크를 보다 쉽게 다른 채널로 퍼지도록 설계하였다.
 




도토리속 참나무 트위터 활용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도토리속 참나무(http://docham.com) 쇼핑몰 역시 트위터와 연동시켜 입소문이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레시피 페이지에 있는 트위터 이미지(새그림)을 누르면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해당 링크가 트위터 채널에 퍼지도록 되어 있다.

아이폰을 통해 결제가 가능한 도토리속 참나무 쇼핑몰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해당 링크를 클릭하고 아이폰에서 바로 결제까지 완료 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주문,결제 관련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 작성할 예정)





아마존 트위터 활용

아마존은 'Amazon Associates' 제휴프로그램 사이트를 통해 아마존 제품을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트위터에 링크를 생성하고 그것을 클릭하면 링크를 생성한 계정에 광고비를 적립해주는 시스템이다.
 





Zappos CEO 트위터 활용

'Zappos.com' 은 세계 최대 신발 쇼핑몰이다. 이 회사의 CEO Tony Hsieh 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백 60만명에 가까운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흥미로운 글 - 행복을 파는 회사, Zappos 이야기





국 내 쇼핑몰에서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소셜 미디어 채널 활용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본다. 앞으로 어떤 다양한 형태의 활용 사례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해외에서 트위터로 성공한 Zappos, DELL, 그리고 포드 같은 계정을 봤을때 결국 수익과 직결되는 것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투명하게 개방하는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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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웹 2.0 쇼핑몰 숄류션 X2soft 팀블로그에 동시에 연재된 글입니다. -by me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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