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 해당되는 글 97건
- 2012/02/03 발렌타인데이에 기획전과 이벤트
- 2010/10/25 이런 비즈니스 모델 어떨까? 전국 맛집 택배 쇼핑몰!
- 2010/10/11 쇼핑몰에서 고객 커뮤니티가 진짜 필요한가? (2)
- 2010/10/06 돼지 한마리에서 나오는 부산물 (1)
- 2010/09/03 쇼핑몰, 소믈리에를 주목하라!
- 2010/08/25 예술적인 아이폰4 우드케이스 쇼핑몰 (3)
- 2010/08/16 창업 1년만에 고객 300명을 확보!
- 2010/08/10 소셜 쇼핑에서 VC가 최적
- 2010/08/09 2010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30선 (2)
- 2010/07/26 섬뜩한 대형마트 쇼핑몰 (2)
- 2010/07/25 쇼핑몰 시작할때 편견을 만들어라! (1)
- 2010/07/12 고객을 붙잡기 위한 쇼핑몰들의 노력?
- 2010/06/28 대도간장게장 쇼핑몰의 선택과 집중
- 2010/06/10 쇼핑몰 배송비 정책
- 2010/05/29 조만간 쇼핑몰에서 사용될 HTML5 (2)
'발렌타인데이선물&이벤트' 키워드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해당 키워드는 발렌타인데이 3주 전부터 검색량이 늘어나기 시작하여 약 1주일 전에 급격하게 늘어나고 점차 감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쇼핑몰에서 구매하고 식당 등을 예매하는 기간이 2월 6~8일 사이라고 판단됩니다. 이에 발렌타인데이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는 쇼핑몰은 2월 초부터 ~ 10일이 가장 좋고 마케팅은 늦어도 1월말에는 광고를 시작해야 소비자를 놓치지를 않을 수 있습니다.
포털의 연관키워드와 광고센터의 키워드정보를 보면 좀 더 고객의 마음을 읽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역시 '초콜릿' 이 최대 관심인 듯 합니다. 그리고 초콜릿과 함께 줄 저렴한 선물 - 면도기, 속옷, 화장품 등 - 과 숙박과 식사 그리고 이벤트가 눈에 띠는 것 같습니다.
쇼핑몰에서 다음과 같은 발렌타인데이 기획전과 이벤트를 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발렌타인데이 기획전 - 초콜릿, 남자 면도기, 속옷, 남자 화장품과 향수, 고급 남성 지갑
- 구매 고객 0명을 추첨하여 콘서트, 연극, 호텔패키지 또는 유명한 레스토랑 식사권 제공
[ 네이버 '발렌타인데이' 연관검색어 ]
[ 다음 '발렌타인데이' 관련검색어 ]
[ 구글 발렌타인데이 관련 검색 ]
[ 네이버 키워드광고센터 - 발렌타이데이 키워드정보 ]
참고
한 TV 프로에서 한 젊은 교수(강사)의 말이 떠오른다.
" 여러분들이 정말 기발한 생각이다 싶은 것을 떠올려 보세요. 아무도 이것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을 거라는 아이디어 말입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검색을 해보세요. 그 어떤 생각도 이미 나오지 않은 것은 없다는 걸 알게 될겁니다."
정말 그렇다는 걸 그 이후에 뼈저리게 느꼈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아니다. 누군가 생각은 했었던 것일 수도 있다. 실제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데도 있다.
나는 전라도 광주에 산다. 어렸을적 부터 산 건 아니지만 중, 고등학교를 여기서 다녔다. 군대를 제대하고 잠시 서울, 일산에서도 있었지만 3년 전 다시 광주로 내려왔다.
사 업이 망해(사기를 크게 당하고) 서울과 경기 일대 공장지대를 떠돌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그 중 가장 큰 동기는 음식이었다. 윗 쪽 음식은 정말이지... 맞지 않았다. 늘 고향 음식이 생각났다.
요즘은 가끔 군대 입소 전 의정부 306 보충대 근처에서 택시기사가 의정부에서 가장 잘하는 집이라면 데려다 준 부대찌개가 그리울때도 있다.
3~4 년전 온라인에서 식품은 큰 메리트가 없었다. 시장도 크지 않았다. 신선도 유지가 힘들고 배송도 까다로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냉기술이 발달하고, 모든 택배가 익일 배송이 가능해지면서 식품 시장이 급속도록 커지기 시작했다. 현재는 거의 모든 식품이 택배가 가능하다. 이제 여수 횟집에서 우럭회 도 택배로 보낸다.
문제도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경우 기존 오프라인 도소매 유통업체나 가공업체가 온라인으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아 대체적으로 품질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리고 식품의 특성상 법 규제가 까다롭고 (경쟁사들의 신고가 가장 많은 분야) 온라인만 바라보고 시설이나 인력을 늘릴 수 없기 때문에 품질은 괜찮으나 작은 규모로는 온라인 접근이 쉽지 않다.
그래서 식당을 생각해 봤다. 어느정도 검증된 전국에 맛집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 맛집 음식을 먹으려면 꼭 거기까지 가야만 한다. 근데..정말..진심.. 꼭 가야하나? 택배도 잘 되어 있겠다. 인터넷도 빠르겠다. 치킨 배달 시킨 것처럼, 피자 시키는 것처럼 집에서 시켜 먹으면 안될까?
나의 사업 구상은 아래와 같다.
관심있는 분들은 ppt 파일 다운 받으시면 된다.
맛집 및 음식점 음식 온라인 판매 사업 제안서.pptx
요즘 소셜 커머스가 대단하다. 하지만 소셜 커머스는 성냥 하나도 곽으로 사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영역은 다르지만 잘 엮어보면 소셜 커머스가 결합한 오프마켓 형태의 새로운 커머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있다.
-
혹 위 아이디어 보시고 관심 있는 분들은 블로그 오른쪽 메일 주소로 메일 바람.
뭐 별 뜻은 없고, 아이디어에 실제적으로 힘을 실어 줄 노하우를 가지고 있음.
-
이탈리아 오토바이 제조 업체, 두카티(http://www.ducati.com)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에서 제품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마케팅의 모든 측면에서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러시아 카메라 제조 업체, 로모(http://www.lomography.com)는 고객들이 글로벌 사진 커뮤니티에 가입하여 자신들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서로 경쟁하는 로모올림픽(LomOlymPics)이라는 사진 대회을 열고 있다.
세계 최대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http://www.ebay.com)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전체 사업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SNS, 회원 게시판, 클럽, 대화방 등 온라인 교류의 장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모든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고민하고 역점을 두고 실행하고자 하지만 절대 쉽지 않은 고객 커뮤니티의 자발적 활성화는 최근 SNS 바람이 불면서 쇼핑몰 사업자들 사이에서 크게 이슈화 되고 있다. 그러나 과연 쇼핑몰에서 그토록 바라던 고객 커뮤니티가 활성화만 된다면 물건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매출이 높아질 것인가 하는 실제적 연구 결과나 사례는 없었다. 그냥 막연히 "그럴것이다"라고 추측할 뿐이다.
그러다 얼마전 우연찮게 접하게 된 한 보고서에서 매우 흥미로운 고객 커뮤니티 관련 내용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2007년 자료이며 출처는 독일 이베이(http://www.ebay.de)다. 누군가 독일어를 영어로 번역해 놓았고, 그래서 접할 수 있었다.
이 보고서는 쇼핑몰과 고객 커뮤니티의 매출 상관관계와 관련한 연구결과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독일의 한 마케팅 리서치 기관에서 독일 이베이를 대상으로 실험한 것으로 보이는데 자사 고객 약 14만명을 대상으로 1년간 현장에서 실험한 결과였다.
보고서를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이렇다.
14만명의 고객들은 3개월내에 이베이 독일에서 상품을 판매하거나 구매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이지만 커뮤니티에는 한번도 참여한 적이 없는 사람들이기도 하였다. 실험을 위해 여기서 그룹을 두개로 나눴는데 A그룹은 약 7만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이들에게 메일을 보내 iPod 등 총 3000유로 상당의 경품을 내걸고 커뮤니티 가입을 권유했고, B그룹 7만명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A 그룹에서 3개월도 되기 전에 가입을 권유받은 고객 중 3299명이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 게시판에 글을 올리거나 토론에 참여하거나 다른 회원들의 질문에 답을 하기 시작했다. 이 고객들을 "능동적인 참여자"라고 불렀다. 그리고 1만 1242명의 고객들은 글을 쓰거나 답을 하지는 않지만 능동적인 참여자들이 쓴 글을 읽거나 조회하는 "수동적인 참여자"가 되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년 동안 능동적인 참여자와 수동적 참여자의 행동을 아무것도 하지 않은 B그룹 7만명의 행동과 비교한 결과 그 차이는 놀라웠다.
수동적 참가자와 능동적인 참가자의 입찰 횟수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그룹 구성원들의 2배에 달하고, 낙찰 회수도 25%나 많았다.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은 B그룹 보다 24%나 높은 가격에 총 54%의 많은 비용을 사용하고 있었다. 구매 뿐만 아니라 판매면에서도 4배나 많은 상품을 판매했고, 6배나 높은 매출을 올렸다.
그리고 실험 기간동안 A그룹에서 상품을 처음 올리는 사람의 비율은 수동적인 참여자는 56.1%, 능동적인 참여자는 54.1%로 기준 집단의 10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능동적인 참여자, 수동적 참여자들의 판매 활동이 증가하여 이 실험이 행해진 년 매출 총액은 전년 대비 약 56% 상승 하였다. 매출 총액 중 이베이가 자사의 매출로 사용하는 비율은 10.3%, 매출 총 이익은 82%이기 때문에, 이 실험에서 지역 사회 참여의 판매 행동의 증가에서 이베이는 수백만 달러 이익을 얻게 되었다.
이 실험 결과는 고객 커뮤니티를 육성하는 것은 쇼핑몰뿐만 아니라 어떤 인터넷 기업에게도 큰 이익이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
예전 돼지 장사할 때 새벽에 함평 도축장을 다닐때가 있었다.
언 손을 호호 불어가며 돼지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으면 갈코리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돼지가 걸려서 나오는데 털과 머리 내장 등이 전부 발골된 채 오로지 몸통만 걸려서 나온다.
그걸 받아다 테이블에 놓고 칼질만 수십년은 했을법한 무림의 고수들이 삼겹살을 조금이라도 더 얻기 위해 뼈와 살을 섬세하고 빠르게 분리해낸다.
하지만 사실 돼지는 고기 뿐만 아니라 고기를 전부 떼어내고 나오는 부산물이 인간의 삶에 더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돼지가죽은 고품질 가죽제품으로 사용되고, 특히 스포츠 용품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사용된다. 우리가 스포츠 매장에서 꽤 비싸게 주고 산 옷과 신발의 주 원료는 돼지가죽이다. 그렇다고 신발을 불판에 꿔 먹으면 안된다. 그리고 실내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데 돼지피는 합판접착제와 단백질 사료, 직물의 날염 및 염색용 착색제를 만드는데 사용된다.
또 뼈와 가죽에서는 풀과 단추, 본차이나를 만드는 데 쓰인다. 뼛가루는 비료, 유리, 물 여과장치, 법랑을 만드는데 사용되며, 동물 사료의 무기질 성분으로 쓰이기도 한다. 정말 쓸 곳이 없어 보이는 돼지털도 미술용 붓, 단열재, 실내장식품에 쓰인다고 한다.
돼지의 지방산과 글리세린은 살충제, 왁스, 제초제, 방수재, 윤활제, 시멘트, 유성광택제, 고무, 크레용, 화장품, 분필, 성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이제 돼지 비계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는 건 왠만한 사람은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돼지가 가장 많은 사회적 공헌을 하는 분야는 바로 제약 분야다. 돼지의 췌장에서 뽑아낸 인슐린은 인간의 인슐린과 화학구조가 비슷해서 당뇨병 환자의 치료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돼지의 심장판막은 인간의 심장판막에 이식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돼지의 가죽은 인간의 피부와 비슷해 돼지가죽을 특수처리해서 만든 드레싱은 심한 화상 환자들을 치료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또한, 돼지는 코티존과 에피네프린, 돼지배아 혈장, 헤프린,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펩신, 티록신, 멜라토닌, 티로이드 분비 호르몬을 포함한 거의 40가지 일반 약품과 조제약의 원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돼지장사를 하면서 알게된 돼지 부산물 경제는 실로 다양하고 규모가 컸다. 무엇보다 돼지 부산물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것과 그 사람들이 꽤 큰 부를 쌓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뭔가 행동을 할 때는 목적이 있기 때문이고, 행동의 결과가 목표로 달성되기도 한다. 하지만 행동으로 만들어지는 것은 하나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다양한 종류의 부산물 경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흔히들 부산물 경제가 5~10% 내외라고 생각하지만 어느 보고서에 따르면 본 사업의 50%정도는 부산물 경제에 포함된다고 한다. 단적인 예로 골드러시때 실제로 돈 번 사람은 청바지와 삽을 판 사람들인 것처럼 어떤 하나의 사업이 생기면 거기서 파생되는 다양한 부산물 경제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이다.
쇼핑몰도 마찬가지다. 돼지 한마리에서 나오는 부산물의 종류와 쓰임새가 상상을 초월해 저렇게나 많을진데 IT와 유통의 집합체인 쇼핑몰에서 나오는 부산물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쇼핑몰을 실제로 운영해서 돈을 번 사람들도 있겠지만 실상 돈을 번 곳은 쇼핑몰을 상대로 부산물 사업을 했던 곳이다. 크게 포털, 쇼핑몰 호스팅 업체, 광고 대행사, 언론사 등을 들 수 있다. 그 비싸다는 네이버 키워드 광고 조회수의 절반은 광고 대행사 사람들이나 경쟁업체 등 관련업에서 클릭한 조회수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쇼핑몰이라는 하나의 사업을 시작했을 때 거의 절반은 부산물 관련업자들한테 떼놓고 시작해야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이들이 잘 못되거나 나쁘다는게 아니다. 이들이 없으면 사업을 할 수가 없다.
단지, 부산물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라는 것이다.
하나의 예로 개인적으로 자주가는 샤브샤브집이 있는데 이 곳 주인 아주머니는 손님이 올때마다 매우 밝은 얼굴로 고개를 90도로 숙이고 큰소리로 "어서오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라고 한다. 응당 해야 하는 것 같은데 실상 이렇게 인사하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인사함으로써 발생하는 부산물은 굉장히 많다.
좋은 이미지와 친절하다는 입소문이 퍼지고 매출이 오른다. 이 좋은 인사 하나로 생긴지 얼마 안되 맛집이 즐비한 광주에서는 꽤 유명한 곳이 되었다. 좋은 인사를 하는 부산물이 매출을 올렸다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어떤 하나의 사업을 진행하면서 매출을 올리고 목적을 위해 일하는 것 이상의 중요한 것은 본 사업에서 파생되는 부산물이며 이 때 어떤 부산물을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가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바뀔 수 있다.
-
어느 대학의 논문심사중에 있었던 일이다.
지방도시에서 중학생을 가르치는 나이든 대학원생의 논문이 심사대상에 올랐는데 논문은 학생들의 동기유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소재로 한것이다.
"저는 이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더 가까워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 그러면 교사와 학생이 가까워졌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습니까?"
논문 심사위원의 질문에 한참을 머뭇거리던 중학교 선생님은 갑자기 밝은 얼굴이 되어 대답했다.
"네.. 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새는 우리 학생들이 뒤에서 선생님~! 하고 쫏아옵니다."
심사교수는 논리적 허점이 많은 그 대답에 그만 웃고만다. 학생들이 뒤에서 따라오는것만큼 친밀도를 잘 나타낸건 없었기 때문이다.
숫자나 통계보다 더 확실한 것. 그건 그 사람의 사소한 행동이나 작은 표정 같은 것이다.
쇼핑몰에서 소믈리에의 역활이 커지고 있다.
소믈리에는 와인감별사를 뜻한다. 소믈리에를 말할때 우리는 흔히 객관적, 체계적, 이론적, 역사적 등 이런 단어들을 떠올린다. 그들은 사물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역사적인 의미를 따지며 이론적인 체계를 만든다.
하지만 e커머스에서 소믈리에의 역활은 좀 다르다. 공식적인 체계보다는 다단계 조직처럼 관계에서 관계로 전해지는 관계중심적 루트를 더 중요시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물건을 샀다거나 가격이 얼마인가보다는 소믈리에의 작은 행동 하나 말 한마디를 더 믿고 신뢰한다.
상품 하나하나 객관적이고 이론적인 차원에서 평가해야 할 e커머스 상거래를 소믈리에는 주관적이며 감성적으로 바꾸는 역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문성실의 꼼꼼한 선택"은 e커머스 소물리에의 좋은 예다.
문성실씨는 생활에서 직접 사용해본 주방용품이나 직접 시식해본 먹거리 중 가장 괜찮은 상품들만 이 곳에 올린다. 주부들은 그녀의 추천을 적극적으로 믿고 신뢰한다. 왜냐면 그녀는 자신들과 같은 평범한 주부이며 두아이를 키우는 아이 엄마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일을 지난 6년간 블로그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가 추천한 상품을 구매하고 실패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상품은 상품을 판매하는 해당 쇼핑몰로 넘어가고, 문성실씨의 역활은 여기까지다. 이후 주문,결제,배송, 관리는 해당 쇼핑몰에서 전문적으로 처리한다.
일전에 문성실씨와 통화했을 때 얼핏 듣기로는 어떤 상품의 경우 매출이 몇억까지 간다고 한다. 생활용품에 있어서 문성실씨는 '생활 소믈리에'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는 이미 소믈리에의 역활은 커지고 있다.
일본 도쿠시마현의 "고바야시 골드 계란 (http://cgegg.co.jp)"은 다양한 요리 전용 계란만을 판매한다. 예를 들어 '쌀밥에 어울리는 쌀밥 전용 계란', '삶은 계란이 가장 맛있는 계란' , '돈까스 전용 계란' , '온천 계란' , '케이크 및 빵 전용 계란' , '튀김 전용 계란' , '오믈렛 전용 계란' 등이다.
이 곳은 계란을 낳는 닭의 종류와 먹이의 조합으로 해당 요리에 최적의 맛을 내는 계란을 '계란 소믈리'에가 추천해준다.
또다른 한 곳은 '간장 소믈리에'가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이 곳은 일본 장인들이 전통방식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간장을 "간장 소믈리에"가 직접 추천하고 선정해서 소개하고 있다.
영국 막스앤스펜서는 한발 더나가 동영상을 통해 해당 분야의 소믈리에들이 상품을 추천하고 소개한다. 음식에 관한 전문가, 와인 전문가, 패션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차분하고 깔끔한 영상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추천한다.
생각보다 일반 사람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알고 있는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단적인 예로 우리가 매일 먹는 쌀만하더라도 그 종류가 수백가지이며 각 지역의 브랜드는 6천개가 넘는다. "창업 1년만에 고객 300명을 확보!" 한 양복 전문가 히로씨의 경우처럼 전문가들은 무슨무슨 소믈리에를 붙이는 것만으로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전, 참석한 플라이팬(http://flyfan.net/) 간담회에서 선보인 토스토라는 서비스는 소믈리에 중계 전문 쇼핑몰이다. 어떤 하나의 상품을 해당 분야의 전문가 혹은 블로거가 소개하고 (전문가 또는 블로거를 이들은 소믈리에라고 판단한다.) 판매된 수익을 그들과 나누겠다는게 토스토의 계획이다.
생산자, 소비자, MD역활의 소믈리에, 중계업체 모두 상생으로 선순환적인 개념이 적용된 계획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이 모델이 대단히 성공하려면
일 단은, 소믈리에들의 욕구를 억제시키는 것이다. 그들은 소믈리에이기 이전에 벤더다. 아니 구조상 벤더가 될 수밖에 없다. 벤더는 다른말로 유통업자고 유통업자는 조금이라도 더 큰 수익을 위해 칼날위에 묻은 피도 햝아야 한다. 양심적이고 착하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함께 해보자는게 이론상 모범 답안 같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든 돈 잘벌면 장땡이다.
이단은, 소믈리에들의 이론중심적인 부분과 관계중심적인 부분을 서로 공존시킬 수 있어야 한다. 말이 조금 복잡한데 한마디로 사람들은 소믈리에를 한편으론 전문가로 보고 또 한편으론 블로거로 본다는 것이다.
전 문가는 이론적이고, 체계적이며, 객관적이다. 블로거는 순수하고, 주관적이며, 관계와 관계가 중요하다. 판매하는 상품은 남들보다 더 전문가가 되어야 하고, 그러는 와중에 또 블로거로써 관계도 확실히 해야 한다. 이 서로 다른 두가지를 어느쪽에 더 많은 퍼센티지를 주고 어떻게 조합해 사람들 앞에 내놓느냐가 중요하다.
삼단은, 아이폰4 처럼 혁신적이고 전혀 새로운 상품이 아니라면 언제나 소비자가 유리한 지점에 있다. 상품이 소비자보다 몇배는 많다. 그런 이유로 상품 본연의 스토리텔링이든 가격적인 매력이든 소믈리에의 적극적인 추천이든 이런걸 제껴둔다는 것이다.
조금 진부하지만 수요와 공급 곡선의 시장적 가치로서 설명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선 여러 상품중에 재롱을 가장 잘 떠는 하나의 상품을 취사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건 상품이 담고 있는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는 애절한 이야기와 하등 상관없이 그냥 상황 자체가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쨌든 이런 시도자체가 중요한 것이고, 그리고 간담회때 보았던 플라이팬의 정지웅 대표와 그 직원들 모두 매우 영리한..것처럼 보였으니 잘해내리라 믿는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쇼핑몰에서 소믈리에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낀 이유는 따로 있다.
얼마전 광주에 아는 쇼핑몰 업체 식구들과 술자리가 있었다.
거기 중간 책임자로 있던 한명이 근래 알게된 사실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술이 들어가면, 이런 사람 꼭 있다. ㅋ)
요약하면 대략,
현대생활에서 Know how를 가진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왔으나
소통의 방식이 다양해진 근래에 들어서는 Know where로 바뀌었고,
인터넷이 발달하여 정보의 바다가 쓰레기의 바다로 변한 최근에는
Know which가 더 중요해 졌다고 한다.
이런 이야기를 가만히 듣고 있던 거기 사장님 왈,
"난 딱 하나만 알면 되던데. know who. 누구한테 시키면 되는지."
좌중, 숙연~
-
아이폰 시리즈 나무케이스 전문 쇼핑몰 grovemade.com 에서 예술적인 아이폰4 케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 아이폰4 예약자라면 한번쯤 혹할만한 상품.
한국으로 주문 가능하다. 하지만 배송비가 20불 정도 추가된다.
사용자가 원하는 디자인이 있다면 PDF나 AI 파일을 올리면,
그모양 그대로 제작해주는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문득, 이런 쇼핑몰에 어울리는 단어가..
Timing? 적재적소? 목진지 구축? ..
돈 버는 쇼핑몰은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 같다.
-
히로씨는 2009년 봄, 일본의 유명 의류회사를 관두고 'worldretailing' 라는 신사정장 맞춤복 회사를 창업했다. 단, 1년만에 고정 고객 300명을 확보하고 중국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그리고 그는 직원 한명 없이 혼자 일한다.
여느 성공스토리가 그렇듯 처음 시작은 순탄치 않았다. 히로씨는 슈트 제조 회사에서 오랫동안 있었던 만큼 슈트를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는 루트와 좋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질 좋은 슈트를 싸게 잘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쇼핑몰을 열고자 마음은 먹었지만 IT에 관해 문외한이었고, 아는게 없으니 제대로 운영할 수도 없었다. 무엇보다 회사에 있을땐 회사라는 배경으로 큰 회사와 큰 거래를 할 수 있었고, 거래처 사람들이 알아서 굽신거렸지만 막상 회사를 관두고 나와 일을 시작하려고 하니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았다. 회사에 있을땐 몇십억씩 자기 손으로 결제를 했는데 이제 단돈 몇백원에도 덜덜 떨게 되었던 것이다.
창업자금이 바닥을 드러낼때쯤 그는 이대로 가다간 곧 문을 닫게 될거라는 생각에 과감하게 쇼핑몰을 폐쇠해버리고 (현재도 그의 쇼핑몰은 닫혀있다. http://www.worldretailing.co.jp/) 직접 발로 뛰어다니기로 마음먹는다.
인터넷을 버리고, 발로 뛰는것에서부터 시작!
온라인 쇼핑몰 운영은 일본이나 한국이나 전세계 어디를 봐도 돌아가는 원리는 비슷하다.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광고를 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이 방법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소요될 뿐더러 광고을 할수 있는 곳은 정해져 있고, 효과는 장담할 수 없으며, 잠깐 스쳐가는 방문객들에게 짧은 시간 상품과 브랜드를 알리기에는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하다.
그래서 히로씨는 전략을 바꿨다. 양복을 입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예를 들면 박람회나 세미나 교류회 등을 찾아가는 것이다. 돈이 들더라도 신청을 하고 직접 찾아가 그 곳에 모인 사람들과 명함을 교환 받는다. 명함에는 히로씨가 대략 무슨 무슨일을 하고 있다는 것과 휴대폰 번호, 이메일 정도만 적혀 있고, 쇼핑몰 URL은 없었다. 고객들이 URL를 보고 찾아오길 바라는것보다 히로씨 스스로 고객들에게 찾아가길 원했던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받은 명함을 정리해 고객 목록을 만들고 명함에 적힌 이메일로 슈트와 맞춤 정장에 관한 내용을 메일 메거진 형태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보내기 시작한다.
히로씨는 슈트와 맞춤 정장의 전문가였고, 전문가로써 일반 상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알려주지 못하는 세세한 정보를 메일 메거진 등을 통해 제공하면서 신뢰감을 형성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한명 한명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맞춤 정장의 트랜드와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하면서 한명 한명의 고객들을 확보해나간 것이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시점에 총 300명이 넘는 고객을 확보했고, 300명의 고객들은 히로씨의 완전한 팬이되어 주위 다른사람들에게까지 소개를 시켜주고 있으며 재구매율도 굉장히 높다. 또한 "고객 한분 한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사업의 모토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고 한다. 다음은 중국 상류층을 목표로 영업을 하고 있으며 역시 성공적인 출발을 하고 있다.
히로씨는 온라인 쇼핑몰을 없애고, 대신 블로그를 운영중에 있다. 블로그에는 현장에서 아이폰으로 바로 찍어 올린 고객들의 사진이나 중간 중간 느끼는 생각들을 짧게 정리해 올리고 있다. 슈트에 어울릴만한 가방이나 만년필 등을 판매 하고 있고 이쪽 저쪽 세미나를 찾아다니면서 이동하는 중간에 버스나 기차안에서 앉아 간단한 패션 트랜드에 대해서도 소개해주고 있다.
그는 IT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IT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사람임에는 틀림없다.
개인적으로 누차 강조하지만 쇼핑몰 자체는 상품을 파는데 단 10%도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쇼핑몰은 그저 상품을 진열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좌판에 불과하다. 그러니 쇼핑몰 자체에는 10%의 에너지만 쓰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쇼핑몰 운영자들은 거의 올인에 가까운 에너지를 쏟아 붓고있다.
쇼핑몰 디자인에, 상품 사진에, 키워드 광고에, 판매 방식에, 프로그램 기술에, 심지어 도메인 철자에까지.. 이 모든 에너지를 쓰는 행위자체가 결국 누구를 위한 것인지 .. 혹, 망할때쯤에라도 깨닫게 된다면 다행이겠지만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똑같은 행동을 되풀이한다면
참.. 아쉬울 뿐이다.
-
얼마전 Amazon에 인수 된 세계 최대 규모의 신발 쇼핑몰 Zappos.com은 2010년은 비디오 마케팅의 해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매출을 상승시키고 있다.
Zappos는 Twitter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1.8%에 그치던 CVR(구매전환율)을 8%까지 올렸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이런 소셜 마케팅의 첫번째 테마가 동영상 마케팅이라고 한다. 각 상품별로 연중 5만개의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Zappos 의 동영상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소셜 미디어 시대에 소셜과 VC(Video Commerce)의 궁합을 다루는 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2~3년전만해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던 비디오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마케터들 사이에서 높아지고 있다.
동영상으로 와인 매출이 90%나 증가한 Marks & Spencer
영국에 본사가 있는 대형 유통 체인 Marks & Spencer, 2009년 4월 Marks & Spencer TV 라는 동영상 쇼핑 사이트를 오픈했다. 시작과 동시에 놀라운 동영상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불과 반년만에 190개 이상의 동영상을 공개 했으며 반년 동안 재생된 동영상 재생 시간은 무려 100만분(약 700일)에 달한다.
동영상 쇼핑 사이트를 시작하면서 Facebook과 Twitter 같은 소셜 미디어 채널의 트래픽 유입이 증가했고, 고객 충성도 향상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Marks & Spencer TV에서는 패션, 생활, 음식, 와인 등 회사가 취급하는 제품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동영상이 올라와 있다.
특히, 와인의 경우 동영상 쇼핑을 실시한 후 90%나 매출이 증가했다고 한다. 와인의 경우 특별히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시음 방법이나 보관 방법 등을 와인 전문가가 나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올 여름 추천 와인" , "결혼식에 어울릴 만한 와인" 등과 같이 상황과 목적에 맞는 동영상을 만들어 고객들의 구매와 직결 시키고 있다.
그리고 동영상에서 전문가가 와인을 추천할 때마다 동영상 플레이어 오른쪽에 소개된 제품이 하나씩 나타난다.
동영상이 재생되면서 차례로 나타나는 상품 목록은 동영상을 보고 있는 사람에게 전혀 거슬리지 않으며 (마치 구글 검색 결과 오른쪽에 나타나는 구글 광고처럼) 놀랍게도 동영상을 보면서 오른쪽 상품 부분을 클릭하는 비율이 30% 이상이라고 한다. 즉, 동영상을 본 열명 중 세명은 제품의 상세 정보를 더 알고자 클릭한 셈이다. 동영상을 보고 구매 의욕이 높게 나타난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정말 좋은 맛있는 와인을 마시고 싶다는 욕구를 가진 사람은 많겠지만 와인의 종류는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어떤게 정말 맛있는 와인인지 어떤 상황에 어떤 와인이 어울릴만한지 알기 어려운데 누군가 나와서 그것도 와인 전문가라는 양반이 나와서 추천해준다면 "그렇다면 한번 구입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 법도하다.
애초에 마음먹고 사야겠다라고 들어온 사람이면 몰라도 대부분 아이 쇼핑을 하러 들어온 바쁜 사용자들에게 텍스트와 이미지로 어필하려면 말 그대로 눈의 피로 때문에 이탈자가 많이 생길 것이다.
반면에 동영상은 어떻게든 동영상을 보려는 사용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탈자들이 많이 생기지 않을뿐더러 체류시간이나 구매 전환율도 높일 수 있다.
EC 사이트의 몇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아웃도어 의류 쇼핑몰 patagonia 의 경우도 동영상을 통해 해당 옷을 만든 매니저가 이 옷을 만들게 된 배경이나 특징 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Zappos.com 상품 구매 페이지에서 "Video Description"를 클릭하면 동영상 상품 설명이 표시된다. Zappos의 동영상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는 책들이 출판되고 있다.
국내 대도간장게장은 youtube 동영상을 상품페이지에 연동시켰다. 게장을 손질하는 방법에서부터 맛있게 먹는 방법 포장 방법 등을 동영상으로 소개하고 있다. 조회수가 1500회에 이른다.
하루에 한가지만 판매하는 원어데이는 초창기부터 상품상세페이지 하단에 동영상을 기재해왔다. 매일 매일 전혀 새로운 상품을 소개해야 하는 특성상 동영상의 활약은 크다.
일본 철판 전문 레스토랑 사이트. 화면 전체가 동영상으로 제작되었으며 동영상만 보고 있어도 한번쯤 찾아가보고 싶게 만든다.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마케팅이라고 하면, 구매 전환 및 CPA의 퍼센티지가 중요했다. 브랜딩을 구축하거나 고객들의 인지도를 이끌어내는 작업은 그 외적인 채널 TV나 잡지, 신문 등에 맡기고 있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브랜딩을 구축하거나 인지도를 높이고자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특성상 입소문을 만들어내려면 텍스트+이미지보다 짧고 굵게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동영상이 더 효과적이다. 단적인 예로 Facebook에서 like 버튼이 눌러지는 컨텐츠의 40%가 동영상 컨텐츠라고 한다.
소셜 쇼핑에서는 BtoC 뿐만 아니라 BtoB 같은 도소매 업체에서 VC의 활용은 앞으로 중요하게 다가올 것이다. 구매 타이밍에서만 소비자들과 접점이 이루어지던 곳에 동영상을 삽입함으로써 한번 더 상품을 의식하게 하고, 상품과 브랜딩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며, 고객들의 충성도와 로열티를 높여 타사와의 경쟁이 아닌 확고한 자사만의 컨텐츠로 시장 점유을 높여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
지난 일주일간 공지를 띄워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찾는다는 포스팅을 했었다.
개인적인 호기심이 컸다. 많은분들이 비밀 댓글로 알려주셨고, 정말 "이런것도 팔아??" 이런 생각이 들 만큼 놀라운 상품을 파는 쇼핑몰도 많았다.
자신이 직접 운영하는 곳을 소개해주신 분들도 있었고, 관련업에 종사하시면서 또는 해당 쇼핑몰의 고객으로 알게되어 소개해주시는 경우도 많았다.
→ 참고 ←
* 댓글로 남겨주셨으나 평이하다고 생각되어지는 상품이나 쇼핑몰은 제외했음.
* 오픈마켓, 대형몰 링크는 제외 했음.
* 이 외 더 알리고 싶은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됨.
일 본과 미국 등지에서 애완용으로 사막여우를 키운다고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우리나라 돈으로 한마리에 천만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막 분양이 시작되었지만 실 분양은 손에 꼽힐 정도지만 사막여우를 아는 여성들 사이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2. 냉동 타조간 쇼핑몰
타조간은 돼지나 소, 사슴처럼 시간이 지나도 딱딱해지지 않는다고 한다. 타조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고 독성이 있는 풀이나 조악한 먹이만 먹고도 모두 소화해낼 수 있는 해독능력을 가지고 있어 최고의 보양식품이라고 한다.
해당 쇼핑몰에는 품절되어 있으나 따로 전화를 하면 주문할 수 있다고 한다.
3. 초상화를 그려주는 사이트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는 많다. 하지만 막상 주위를 살펴보면 없다. 아트폴리에는 전문 작가들이 많고, 그들에게 초상화를 의뢰할 수 있다. 가격도 1만원 안팎으로 저렴한 편이다.
트위터, 블로그, 미투데이 등 개인 프로필 초상화 의뢰가 많다고 한다.
4. 옥수수 수염 판매 쇼핑몰
댓글에는 약밥세트를 소개한다고 올려주셨는데 쇼핑몰을 훑어보니 약밥세트보다 더 독특한 옥수수 수염을 판매하고 있다. 옥수수 수염이 팔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처음 알았다.
5. 인체 모형을 판매하는 쇼핑몰
아이들 교육용으로 인체 모형 시리즈를 판매하는 곳이다. 몸통, 피부, 뇌, 눈, 치아 등 다양한 인체 모형이 있으며 각 부위별로 구조와 역활 등을 모형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6. 남성용 티팬티를 판매하는 쇼핑몰
남성용 티팬티도 있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어떤건 팬티에 줄자(?)까지 달린 것도 있었다.
치질환자에겐 쥐약!
7. 참치를 냉동으로 판매하는 쇼핑몰
참치 전문점이나 고급 일식집에서나 맛 볼 수 있었던 참치를 부위별로 소량 판매한다. 부위는 다양한데 품절이 많다. 참치 전문 쇼핑몰로 꽤 오래 운영해오고 있는 곳이다.
참치는 해동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전문가도 아닌 일반인이 제대로 해 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8. 풀 깎는 예초기를 판매하는 쇼핑몰
예전에는 공구단지에서나 가서 살 수 있었던 예초기를 이제 쇼핑몰에서 살 수 있다.
9. 하마가면 머리를 판매하는 쇼핑몰
하마 이외에도 말, 양, 사자 등등 다양한 가면을 판매한다. 공연장 같은데서 이거 쓰고 슬램하면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 수 있다.
10. 단추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쇼핑몰
하나에 몇 백원 하는 단추도 쇼핑몰에서 판매 상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한번 놀랬고, 상품평이나 질문에 의외로 손님이 있어 두번 놀랬다.
11. 고급나전칠기 판매 쇼핑몰
매우 섬세한 전통 공예품들은 외국인 선물용으로 주로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봐도 "와~"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그것도 사진으로만..) 실제로 외국인들이 이런 예술 작품을 본다면 얼마나 놀랄까?
12. 5백만원 짜리 색소폰을 판매하는 쇼핑몰
이런 고가의 악기도 쇼핑몰에서 거래 될 수 있다는 것이 그저 놀랍기만 하다. 주문한 사람은 실제로 매장을 찾아가서 받아올까? 아니면 택배로 받을까?
13. 마작을 판매하는 쇼핑몰
화투나 바둑 장기는 익숙한데 마작은 생소하다. 영화 박쥐에서 마작을 두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남아있는데 기회가 되면 한번 배워보고 싶다.
14. 소총 전문 판매 쇼핑몰
군 대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총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비록 실제 총은 아니지만 실제와 거의 똑같은 총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군대 있을때 AK 47 을 가지고 사격을 많이 했는데 명중률도 뛰어나고 반동도 둔탁해서 정말 좋아했던 총 중 하나다.
15. 건달옷을 판매하는 의류 쇼핑몰
틈새시장이란 바로 이런 것! 경쟁이 치열한 의류 시장에서 건달룩도 하나의 패션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16. 캐릭터 약포지, 약봉투를 판매하는 쇼핑몰
상투적인 약포지나 약봉투에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캐릭터를 인쇄해서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이런 약봉투에 담긴 약이라면 아무리 쓴 약이라도 우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다.
17. 4억 5000만년전 고대어를 판매하는 쇼핑몰
취미로 열대어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오래된 종류의 물고기까지 쇼핑몰에서 택배로 사고 팔 수 있다는 사실은 참으로 놀랍다.
댓글에 설명하시기론 중국의 부자들이 키우는 물고기는 한마리에 몇 천마리에 거래되기도 한다고 한다.
18. 휠체어를 판매하는 쇼핑몰
휠체어를 인터넷 주문으로 받아 볼 수 있다는 건 어찌보면 인터넷 특성과 잘 맞는다는 생각이다.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밖으로 사러 나갈 수 없는 분들이 마우스 몇번 클릭에 택배로 배달되어 온다면 그 보다 편한것이 없기 때문이다.
19.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쇼핑몰
식품 택배가 많이 발달했다지만 냉장에서도 몇분안에 녹아버리는 아이스크림를 2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상온에서 배달 한다는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다. 아이스크림을 택배로 배달할 생각을 했다는 것 자체가 인터넷 택배의 혁신이다.
20. 닌자 표창을 판매하는 쇼핑몰
표창 외에 다양한 무기들을 판매한다.
21. 장뇌삼을 판매하는 쇼핑몰
주문이 들어오면 장뇌삼을 바로 뽑아서 보내준다고 한다. 깊은 산속에서나 어렵사리 볼 수 있었던 삼을 쇼핑몰에서 클릭만 하면 받아 볼 수 있다.
22. 엄청난 양의 뻥튀기 과자를 판매하는 쇼핑몰
엄청난 양의 과자를 판매하는 곳이다. 설명을 들어보면 먹어도 먹어도 끝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23. 보트를 판매하는 쇼핑몰
인터넷에서 자동차, 중장비 판매는 보편화 되었지만 보트는 조금 생소하다. 택배가 아닌 화물로 배달해준다고 한다.
24. 수면중 입벌림 방지 마스크를 판매하는 쇼핑몰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아메리칸 핏불에 씌우는 마스크처럼 수면중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을 위해 입벌림 방지 마스크를 판매한다. 정말 이거 쓰고 자면 입을 안벌리게 될까?
25. 유기농 (비정제) 설탕을 판매하는 쇼핑몰
보 통 단 맛을 내는 설탕은 우리몸에 그닥 유익하지 않다. 하지만 비정제 설탕은 사탕수수가 본래 간직한 미네랄, 비타민, 섬유질 등의 영양 성분이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먹을수록 건강해진다고 한다.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혀 몰랐을 이런 유기농 상품들이 인터넷으로 판매되고 있다.
26. 쉐프들의 주방용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직업군이 있고, 거기에 맞는 전문 쇼핑몰들이 생겨나고 있다. 쉐프들을 위한 전문 쇼핑몰은 평소 우리가 접해보지 못한 주방도구를 판매한다.
27. 라디오헤드 티셔츠를 판매하는 쇼핑몰
라디오헤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라디오헤드 티셔츠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 욕구에 맞춰 라디오헤드 티셔츠를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 있다.
28. 집에서 손수 담근 간장게장을 판매하는 쇼핑몰
개인적으로 소개하고 싶은 곳이다. 실제로 시켜보기도 하고... 간장게장을 판매하는 곳은 많지만 진짜 간장게장이다 싶은걸 판매하는 곳은 극히 드물다.
29. 비디오 테잎을 판매하는 쇼핑몰
비디오 테잎을 판매하는 곳이 독특하고 신기하게 보이는 시대가 되었다.
30. 명품 구두 모양을 잡아주는 슈트리 판매 쇼핑몰
구두의 모양을 유지시켜주는 슈트리는 관심을 가지고 보지 않으면 전혀 몰랐을 상품이다.
-
있는 집 아이가 아침에 고깃국에 밥 말아먹고 체육시간에 해트트릭했다고 가난하여 라면 먹고 나온 아이가 불공정 하다고 불평한다면?
투입에 따른 산출은 맞지만 공정한 경쟁의 측면에서는 아닌 것이다. 하루종일 쫄쫄 굶은 아이는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애들을 합숙시켜 똑같이 괴기를 먹여서 그래도 돋보이는 놈이 국가대표가 되어야 한다. 심판은 애들이 아침에 뭘 먹고 나왔는지까지 고려하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다.
애들 공 차는 거야 그냥 한번하면 끝이지만 울나라에서 대형마트의 묻지마 확장은 그게 아니다. 꼬꼬마들 뛰노는 동네 골목까지 치고 들어와 영세상인들 숨통을 끊어놓더니 이제 온라인 소호시장까지 장악할 모양이다.
"e슈퍼가 이끄는 쇼핑혁명… 호응 뜨겁다" -동아일보
기사중 "안철민 이마트 e고객관리팀장은 “현재 수도권에서 하고 있는 1일 10회 배송을 올해 말까지는 비수도권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 입장에서 들으면 참으로 섬뜩한 말이다. 하루에 열번 배송이라니.. 1톤 탑차가 2~3시간 간격으로 해당지역을 돌면서 인터넷으로 주문한 물건을 배달해준다는 것이다. 이건 거의 실시간 쇼핑과 다름 없다.
사실 더 섬뜩한 것은 대형 마트에선 없는게 없을정도로 생활에 필요한 대부분을 팔고 있다는 것이다. 50원짜리 클립에서부터 2백만원이 넘는 냉장고까지...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온라인 소호몰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되겠다 싶은 것) 모든것을 훨씬 싼 가격에 전부 가져와 팔 수 있다.
또한 전국 방방곡곡에 흩뿌려 놓은 그들의 매장엔 상상도 못할 집객력을 보유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이마트몰엔 보름동안 새롭게 가입한 고객만 8만 명이고, 매일 5천명씩 늘고 있다고 한다. 기존 옥션이나 지마켓 같은 오픈마켓하고 싸우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내가 이런말을 하니 어떤 온라인 전문가라는 양반은 그렇다면 틈새시장을 공략하면 된다고 말한다. 틈새 시장을 잘 공략해 성공한 사업자가 있다는 것을 예로 들어 뭐 노력하면 된다느니... 그러면 내가 아는 유일한 유식한 말인 일반화 오류를 또다시 들먹이지 않을 수 없다. 날아가는 비행기가 추락하면 그 안에 타고 있던 애들은 걍 하나님하고 면회하는 게 정상이다. 거기서 살아난 놈이 오류인 것이다. 그 놈을 들어 보험사가 죽은 사람들에게 보상을 하지 않으면 그것은 일반화의 오류인 것이다.
본래 자본주의는 불공평하지만 국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는 애들 공차기와는 감히 비교도 못할 사생결단의 승부이며 국가는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공정성을 담보해야 하는 것이다. 물론 지금의 온라인 유통체계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고쳐나가면 되는것이고..
하지만 맨날 괴기먹은 놈하고 라면만 먹던 놈하고 이종격투기시키면 그건 결코 공정한 게 아니다. 고로 괴기 많이 쳐먹은 게 죄는 아니지만 공정하진 못한 것이다.
-
정액권이라는게 있다. 정액권만 있으면 언제든 음악을 무한대로 다운 받아 들을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음악에 대한 집착이나 갈증이 없어졌다. 내가 듣고 싶으면 언제든 들을 수 있으니...
그렇게 되니 음악에 대한 집착은 사라졌다. 예전보다 음악에 관심이 덜 간다. 장르의 집착도 사라졌다. 찾아 듣기보다는 들리는데로 듣는다.
음악 씨디를 사고 디제이가 있는 지하 백스테이지를 찾을땐 음악이란게 참 소중하고 애틋했다. 씨디를 고르는 순간부터 이미 뭔가에 집착이 시작되었다. 이 음악은 이렇고 이렇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로 이 씨디를 사야한다는 이유와 명분을 만들어 내야했다. 돈이 한정돼 있는데, 무한대로 씨디를 사들일 수 없으니 선택을 해야만 했고 거기에는 '편견'을 가져야 만 했다.
지금은 무한대로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음악을 '소유'하지 않아서 음악은 그냥 듣고 싶을 때 즐기는.. 들리는 데로 즐기는.. 간절함 없이 편안하게 즐기는 대상이 되었다.
이렇게 음악 뿐 아니라 모든것이 풍족해지고 원하는대로 가질 수 있다면 삶에서 소유욕이 생기고 집착이 생길까?
세상에 널리고,널린게 쇼핑몰이고, 언제든 쉽게 물건을 구매하고, 원하는 걸 찾을 수 있다. 소유욕은 사라지고, 물건에 대한 편견은 구분할 수 없게 되었다. 쇼핑몰 정액권 시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물건이 무한대로 존재하니 물건을 파는 쇼핑몰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면 접어야 하고..
물건을 파는 입장에서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일종의 '편견'을 만들어내는 건 한번쯤 생각해 볼 부분이다. 그 '편견'은 희소성에서 시작되고 집착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애플이 큰 예다. 초창기 애플의 마케터였던 가이가와사키는 이런 편견를 만들어 내는데 천재였다. 매니아를 탄생시켜 그 매니아들을 하나의 집단으로 만들어 거의 종교에 가까운 강력한 입소문 체제를 만들어 냈다.
편견을 가진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모든 결론이 이미 정해져있고, 과정이 어떻든 정해진 결론에 끼워 맞추기 위해서 생각과 감정을 맞추고 있다. 그들의 편견은 애플에 대한 집착과 찬양으로 이어졌으면 어쩌면 지금의 아이폰 신드롬이 이 편견에서 비롯되었을지도 모를일이다.
쇼핑몰을 오픈하기전 내가 팔고자 하는 물건이 과연 사람들에게 편견을 가질 수 있는지부터 따져볼 일이다. 아니면 그 편견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부터 생각해봐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굳이 그렇게 만들어 낸 편견이 진실일 필요는 없다.
뭐든 성공하면 거짓도 진실이 되고 실패하면 그 진실이 거짓이 되기 때문이다.
-
최근 쇼핑몰 사이트들을 방문해 보면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단순 상품 정보만을 제공하는 것에서 벗어나, 고객들을 오랫동안 사이트에 머무르게 하거나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쇼핑몰들의 변화는 종합포털에서의 의존도를 벗어나기 위한 활동으로도 풀이된다. 네이버 지식쇼핑과 다음 쇼핑하우 등 포털에서 쇼핑 서비스를 강화함과 동시에 지난해 네이버의 ‘체크아웃’, 다음의 ‘쇼핑원’서비스와 같이 쇼핑몰이 아닌 종합포털 쇼핑 서비스 내에서 고객들이 직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를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포털이 쇼핑 사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서 쇼핑몰에서는 고객들의 종합포털을 통한 유입이 아닌 직접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럼, 과연 쇼핑몰은 어떤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을 붙잡기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을까?
고객과 함께 하는 문화 마케팅!
공연, 전시/체험, 영화 시사회 등 문화 마케팅을 가장 활발하고 진행하고 있는 곳은 인터파크이다. 인터파크는 인기가수 이효리를 내세워 ‘Shopper’s Heaven’이라는 슬로건으로 고객들의 쇼핑 내역에 따라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트박스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G마켓은 VIP 회원들에게 CGV 골드클래스 영화 시사회, e쿠폰 무료체험, 다양한 무료 쿠폰을 제공하면서 고객들의 재구매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쇼핑은 여성들만의 것이 아니다! 남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2009년 인기리에 방영된 꽃보다 남자, 내조의 여왕 등과 같은 드라마에서 자신의 취미에 열심이고 패션과 미용에 대하여 관심이 많은 ‘꽃미남’, ‘초식남’이 남성들에게 어필 되면서 남성들의 온라인 쇼핑 이용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남성들의 쇼핑 이용 증가에 맞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이들을 잡기 위하여 남성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고객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내세운 스타 마케팅!
일반적으로 남들이 입고 있는 옷, 선글라스, 귀걸이, 신발 등이 더 예쁘고 멋있어 보이게 마련이다. 그 대상이 대중들에게 인기가 있는 스타라만 더더욱 그럴 것이다. 이런 소비자들의 특징을 이용한 것이 바로 스타 마케팅이다. 이미 G마켓은 스타 마케팅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최초의 순수 온라인쇼핑몰인 인터파크 또한 스타를 앞세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초반 시장을 선점하였다.
2008년 오픈한 11번가 역시 인기 그룹인 ‘2NE1’을 통해 마케팅을 시작하였으며, 옥션은 2009년에 선덕여왕으로 인기를 얻은 고현정을 통해 ‘마트 대신 옥션’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이처럼 스타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스타를 활용하여 이용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마케팅 방법이다.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리뷰&웹진 마케팅!
요즘 소비자들은 한 곳에서 쉽게 상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가격 비교 서비스를 통해 이리 저리 가격을 비교해 보고, 타인의 상품 리뷰나 전문가 리뷰를 열람한 후, 쿠폰/신용카드 할인/적립금 조회까지 마친 후에야 비로서 상품 구매 결정을 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2009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다른 사람이 올린 글/사진/동영상 등을 이용한다’라는 설문에 긍정적인 반응이 44.3%라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는 단적으로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렇듯 똑똑해진 소비자들을 위해 쇼핑몰에서는 다양한 커뮤니티 및 리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G마켓의 ‘쇼핑웹진’, 옥션의 ‘쇼핑백과’, 11번가의 ‘열린쇼핑정보’, 인터파크의 ‘북피니언’, 롯데닷컴의 ‘웹진’, 롯데홈쇼핑의 ‘e카탈로그’, CJ오쇼핑의 ‘쇼핑 커뮤니티’, 신세계몰의 ‘쇼블’, Hmall의 ‘쇼핑공감’, 디앤샵의 ‘OX 좋아 싫어?'’ AK몰의 ‘커뮤니티 2.0’이 대표적인 서비스이다.

날씨 마케팅, 타임 마케팅, 바이널 마케팅!
요즘 같이 무더운 날에는 음료수와 빙과류, 선글라스, 반바지나 반팔 등의 상품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게 마련이다. 이처럼 날씨에 따라서 관련 상품들을 평소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날씨 마케팅이나 특정 시간대에 상품을 한정하여 판매하는 타임 마케팅, 그리고 G마켓의 ‘쇼핑스토리’와 같이 직접 쇼핑몰 담당자들이 관련 상품에 대한 뒷이야기나 관련 정보를 블로그 형식으로 올려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입에 거론되도록 유도하는 바이널 마케팅 등이 최근 쇼핑몰에서 집중하고 있는 마케팅이다.
이처럼 쇼핑몰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것은 쇼핑몰 안에서 조금 더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여 구매까지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상품이 좋은 것처럼 보이게 한다던지, 정해진 Benefit을 소비자들에게 정확히 주지 않을 경우, 그리고 오픈만 하고 업데이트 및 운영에 소홀해질 경우 오히려 소비자들이 떠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하반기에는 쇼핑몰에서 어떤 신규 서비스를 선보이고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을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 출처 - 랭키닷컴, 작성자 - 웹애널리스트 한광진 >
원문보기 ☞ http://www.rankey.com/blog/blog.php?type=column&sub_type=all&writer=&no=298
마케팅의 전설 알 리스(Al Ries)는 이렇게 말한다.
"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다. 인식의 싸움이다. 마케팅 전투는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벌어진다. 전체 전투장의 크기는 기껏해야 6인치 너비(뇌의 크기)다."
이제 84세의 알 리스가 평생토록 주창해온 것은 선택과 집중이었다. 사람들의 뇌속에 단 한가지만 집중시키라는 것이다. 그것이 곧 제대로 된 전략이라고 말한다.
도아님 포스팅을 보고 알게 되었다. "게장의 참맛, 대도간장 게장"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 '대도 간장게장'은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마케팅 전설의 말씀을 잘 실천하고 있는듯 보인다. 이 곳은 단, 한가지 품목! 간장게장만 팔고 있다. 그것도 매우 섬세하게 팔고 있다.
상품이 하나이다 보니 상품페이지 하나 하나가 간장게장에 관한 논문 수준이다. 간장게장에 관한 매우 구체적인 내용은 물론이고 얼핏 궁금할만한 포인트에 youtube 동영상까지 삽입했다. 고객들의 상품평과 리뷰 역시 자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이곳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상품이 단, 하나이기 때문에 이렇게 섬세하게 집중하여 신경 쓸 수가 있었다.
일전에도 썼지만 한가지 우화를 소개해보자.
양은 잠자는 시간만 빼고 하루종일 풀을 뜯는다. 사자는 하루종일 자다가 하루 한 두시간만 사냥을 한다. 만약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이런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어느쪽을 택하겠는가?
대부분이 사자를 선택하지 않을까?
잡아먹히는 놈 보다는 잡아 먹는 쪽이 하루 종일 먹어야 사는 놈보다 한번 먹고 잘 수 있는 쪽이 났기 때문이다. 물론 사자와 양을 단순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긴 하다.
그들에겐 선택권이 없었고 그렇게 살도록 태어났으니까
하지만 선택권이 있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분명 이와 비슷한 형태를 볼수 있다. 어떤 사람은 수십 수백개의 물건을 채워넣고 온갖 종류의 일들을 만들어내면서 직원을 늘리고 비용을 추가로 발생시킨다. 양처럼 하루 왠종일 24시간 일이라는 풀을 뜯고 있다.
반 면에 어떤 사람은 몇가지 파는것도 없는것 같은데 항상 여유롭게 까페에 한두시간씩 죽치고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잠도 늘어지게 잔다. 그런데 돈은 상대도 안되게 더 벌어들인다. 얼핏보면 이들이 게을러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사자처럼 단 한번의 사냥을 위해 힘을 비축하고, 먹잇감의 경계심을 허물어뜨리면서 어떤 놈을 어떤 방향에서 달려들어 어디를 물 것인가를 고민한다.
이들은 겉으로 보면 여유롭게 보이지만 늘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하고 단 한가지에 집중하려고 노력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이렇게 저렇게 멀리서 가까이에서도 자신과 비즈니스에 한가지 문제점만을 놓고 진지하게 고민한다.
사자와 양처럼 한번 양의 본능에 길들여지면 한시라도 풀을 뜯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문제의 해답에서는 갈수록 멀어진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집중력이다.
쇼핑몰을 하기 위해 밤낮 잠도 자지 않고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는 것은 결과론적으로 보면 큰 의미는 없다. 열심히 하기전 하나의 전제가 있어야 한다. 제대로 된 전략이 먼저 서 있어야 한다. 우리는 작은것을 가지고 큰것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된 전략이 없으면 누구 말처럼 하나마나다.
그런 의미에서 위에 소개한 '대도간장게장'의 선택과 집중은 좋은 사례의 쇼핑몰이다.
-
1. 오픈마켓
2. 전문몰
3. 식품, 가전 및 컴퓨터
얼마전 애플의 스티브잡스씨는 어도비의 플래시가 시대에 맞지 않는다며 자신의 제품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플래시를 언팔하겠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어도비는 발끈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유명한 문서 소셜 퍼블리싱 사이트 Scrbd가 플래시 사용을 종료하고 이제부터 'HTML5'을 사용하겠다고 발표했다.
HTML5는 간단히 설명하면 우리가 흔히 PC상에서 사용하는 한글이나 포토샵 동영상 등을 브라우저를 통해서 실행할 수 있는 차세대 웹 기술이다.
예를 들면 "Darkroom"는 HTML5에서 만든 온라인 이미지 편집 사이트이다. 포토샵에서 구현할 수 있는 사진 편집 기능을 HTML5를 통해서 할 수 있다. 'LittleCoogie'은 태국 방콕에 본사를 둔 어린이 파티의류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HTML5를 사용해 쇼핑몰을 구축했다. 색상 선택 도구와 사이즈 차트, 롤 창에서 상품이 넘어가는 모습 등은 플래쉬에 비해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쇼핑몰을 화려하게 꾸미고 가꾸기 위해서 표준적인 본질에서 크게 벗어나 비싼 플러그인과 엑티브 엑스를 설치해야만 하는 인터넷 기술에 대한 상품의 판매효과는 극히 제한적이며 거의 퍼센티지에도 나타나지 않을만큼 미미하다.
바로 이런 차세대 웹 기술이 쇼핑몰에 어떻게 사용될 것인가 하는 준비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떤 웹 서비스보다 사용자 우선적인 디자인과 인터페이스를 고려해야 할 쇼핑몰에서 오프라인 같은 온라인를 지원하는 HTML5의 기술은 꼭 필요로 하는 것이다.
-
HTML5에 관해서 가장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mickeykim - 'HTML 5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
좀더 전문적인 내용을 원한다면..
channy - HTML5의 모든 것
-


맛집 및 음식점 음식 온라인 판매 사업 제안서.pptx


토스토제휴제안서_ver1.0_20100726(2).pdf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