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운영'에 해당되는 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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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16 환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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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 한 공중전화 유저가 20원 먹은 공중전화 때문에 한국통신을 상대로 소송을 하여 이긴 사건이 있었다.
그는 고작 20원 때문에 한국통신을 상대로 소송을 건 것만은 아닐것이다.
게임 사이트에 무료가입자라 하더라도 판돈을 엉뚱하게 날리면, 그 사이트에 항의하고 개선을 요구하는건 소비자의 권리다.
이는 최근 일어난 "텍스트 큐브 사태"만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약 1년전 구글로 넘어가 타 블로거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엄청난 경품과 다양한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아낌 없이 베풀었던 구글이지만 결국 돌아온 건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비난뿐이었다.
소비자가 어떤 서비스나 운영방침에 쓸데없이 참견하는게 아닌 이상 원래 한다고 했던 어떤것에 문제가 있어 항의하는 건 소비자의 권리이며 소비자가 이를 포기할 이유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싸다고 하여 설령 그것이 무료라고 하더라도 거기에 대한 합당한 이유가 없다면 업체는 큰 저항을 받게 된다.
그냥 싸니까 사라? 싸니까 이유는 없다!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물건을 사는 이유가 단순히 싸기 때문만은 아니다. 실제로 보면 똑같은 도매처에서 똑같은 옷을 A쇼핑몰에선 2만원에 팔고, B쇼핑몰에선 그것보다 낮은 만2천원에 팔아도, 2만원에 파는 A쇼핑몰이 더 잘 팔리는 경우가 있다.
요즘 소비자는 균형 감각이 뛰어나다. 특히, 인터넷 소비자들은 능숙하고 똑똑하다. 가격이 싸서 팔리는 것은 구매를 촉진시키는 다른 수많은 요소중 단 한가지에 불과하다.
싸다면 싼 이유를, 무료라면 무료라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
가끔 12시 마감을 앞둔 마트에 가보면 여기저기서 싸게 파는 상품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생선이나 함박스테이크 같은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식품의 경우 정상가보다 절반에 가까운 가격에 내놓거나 한개를 사면 두개를 덤으로 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우리는 "왜 이것들을 싸게 파는지" 그 이유를 잘 알고 있다.
일본의 한 레스토랑에서는 저녁 9시가 넘으면 "인턴 바텐더들이 만드는 각종 칵테일을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인턴 바텐더가 만들어 싸다" 라는 단점을 전면에 내세워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굳이 내세워 전하고 싶지 않은 단점을 솔직하게 밝히고 그것을 이벤트화 시켜 인턴들에게는 한번이라도 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절반 가격으로 흥미로운 이벤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위 사례처럼 "인턴들이 만들기 때문에 칵테일을 싸게 판다" 라든지.. 오늘 팔지 못하면 어차피 버려야 하기 때문에 싸게 판다든지 하는 싼 이유가 명확하게 있어야 한다. 거기에 "재미있다" ,"친구한테 얘기해주고 싶다" , "독특하다" 라는 요소가 추가 된다면 소비자들은 그것을 스스럼 없이 받아들이고 퍼트린다.
쇼핑몰을 운영중이라면 굳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나 "단점"을 숨길 필요가 없다. 오히려 반대로 "사실"과 "성실"한 정보를 제공 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데는 훨씬 유리하다.
그리고, "이건 좋은거니까", "구하기 힘드니까!" , "이건 싸니까!" 파는 시대는 끝났다. "사고 싶어지는 이유"를 명확하게 제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최근 인터넷 서점에서 "작은 기업 만들기", "개인 브랜딩", "강소(强小)기업" 등 이런 부류의 책들이 잘 팔린다고 한다.
처음부터 큰 목표가 아닌 작은 목표를 가지고 하나하나 시작하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맞는 말이기도 하지만 나는 이런 상황이 조금 우려스럽다. 왜냐하면, 어떤 회사를 만들고 처음부터 그것을 크게 키우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당연하다. 이런 사람들과 이런 책들로 하여금 스스로 선을 두고 제한하기 시작하면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어떤 보이지 않는 굴레에 갇혀 더는 발전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약이 심한가?
주위를 둘러보면 불황이 오래 지속되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현상 유지 정도만 해도 괜찮겠다고 생각하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많아졌다. 아니면 정체된 이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매우 위험하다.
회사는 "성장" 아니면 "죽음" 두가지 상태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에서 쇼핑몰은 성장하지 않으면 쉽게 도태된다. 매출이 올라가면 새로운 투자를 하거나, 또는 매출이 떨어지면 위기의식을 느끼고 뭔가 액션을 취하게 되는데 정체된 상태는 이도 저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쇼핑몰 성장에 필요한 것은 정보의 "양"과 "질"
비 록 작은 쇼핑몰이라고 하더라도 하나의 회사가 굴러가는데 "사람", "돈", "상품"이 필요하고 또 그렇게 구성된다. 하지만 "사람"과 "물건"은 해가 갈수록 늙어간다. 물론, 사람은 경험이 쌓여 성장하는 면도 있지만, 체력 저하(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할 수 있는 머리가 더는 돌지 않음)나 사회적 책임 증가 그리고 반복되는 일상에서 타성에 젖는 등 사업에 대한 개인적 성장은 정말 피나는 노력 없이는 힘들다.
그리고 지금 시대는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하나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아이템만 가지고 평생 먹고 산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얘기를 하면 쇼핑몰을 창업 하기 전이나 시작한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 불안해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내 주위만 둘러봐도 자신이 굳이 신경을 안 써도 사업은 알아서 굴러가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한가롭게 유럽여행이나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봤기 때문이다.
쇼 핑몰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 사람들은 과연 어떤 점에서 차이가 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처음엔 "원래 돈이 많았거나", "사업을 하는 센스"에서 차이가 날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성공한 사람들은 "회사를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그 차이가 가장 컸다.
그리고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정보의 양과 질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과 현격하게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이었다.
-
다음부터 '쇼핑몰 운영 전략 카테고리'에서는 이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룰 생각이다.
"환불해주세요"
상품에 무슨 문제라고 있나 궁금하지만,
그냥 맘에 안든다고, 환불해 달라는 고객,
사이즈 교환이나, 다른 물건으로 교환해 드릴 것이냐고 물어도
무조건 그냥 맘에 안든다고, 환불해 달라는고객,
쇼핑몰 운영자라면,
정말.. 속상한 이 때
어떻게 해야할까..?
대답은 "예, 알겠습니다" 해야 한다.
좋은 상품을 정성스레 포장하고, 흠집나지 않게 배송까지 끝냈는데,
특별한 이유도 없이, "환불해주세요. 맘에 안드네요."
그래도 다른 고객한테 다시 제품을 팔수있을 정도의 상태로 되돌아 왔으면 다행이다.
때때로 뭔가 다시 팔수 없을 정도로 잘못 되어 왔다면
책임소재를 구분짓기도 어렵고.. 바로~~ 손해로 이어지니..
그래서
쇼핑몰 운영자는 쇼핑몰에 "환불불가"를 언급해 놓고는 한다.
- 약관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모든 상품의 환불을 거부하거나
- 환불의 경우에는 적립금으로만 가능 하다고 하거나,
- 청약철회 기간을 7일 이내가 아닌, 짧은 기간으로 정하거나
- 특정한상품 (화이트제품, 니트상품, 세일상품 등) 은 환불불가하다고, 일부상품에 제한을 걸어놓기도 하고
- 단순변심에 의한 환불은 불가하다고 강하게 공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약관이나 공지사항으로 환불을 안해줄 수 있을까?
답은 아!니!다! 이다.
소비자가 제품을 받은 날로부터 7일이내라면
무조건 환불을 해 주어야한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17조)
물론 다음의 경우는 환불을 해 줄 의무에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다.
- 소비자가 고의로 제품을 훼손한 경우, 제품의 확인을 위해 포장을 뜯은 경우는 환불해 주어야한다.
- 음식물, 꽃배달처럼 시간의 경과에 의해 상품의 가치가 떨어져 재 판매가 어려운 경우
- 현수막이나, 특정 인쇄를 넣어 찍어달라고 요청한 의류 등의 맞춤상품
- 책이나, CD의 경우처럼 포장을 뜯었을 경우 내용을 모두 보았다고 인정되는 경우
하지만.. 이런 특정한 상품이외에는
무!조!건! 소비자가 원하면 판매자는 환불을 해 주어야한다.
청약철회를 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청약철회란 소비자들로 하여금 계약체결 후 일정기간 내 위약금 없이
계약의사를 철회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즉, 아무런 불이익없이 계약을 없었던 상태로 되돌리는것이다.
판매자의 입장으로는 물건을 되돌려 받고, 돈을 되돌려 주는 것이다.
공정위나, 전자상거래 센타에서는
수시로 쇼핑몰 점검을 하고 있다.
공정위의 2008년 의류업체 222곳의 점검에서는 44%인 97개 업체가 이 조항의 위법에 걸렸다.
점검에 걸린 업체는 영세하거나, 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다른 쇼핑몰이 다들 그렇게 하니까 그렇게 했다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시정조치가 내려지고 넘어가지만 계속 위반하면 강한 처벌 받을 수 있다.
"이를 어길 시에는 시정조치 명령이 내려지고 (32조 1항),
시정조치에도 불구하고 위반행위가 반복되거나 시정조치에 따른 이행을 하지 아니한 경우는
1년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그 영업의 전부 또는 일부의 정지를 명할 수 있고 (32조 4항)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40조)"
환불을 해달라는 고객이 있으면
"예, 알겠습니다" 하자
기분좋게 환불 받은 고객이 쇼핑몰에 다시 발걸음을 하게 될 것이라 믿으며 말이다.
쇼핑몰에 환불을 피해 가려고 이렇게 저렇게 공지하지도 말자.
어차피 고객이 원하면 해 주어야 하는것이 환불이다.
관련법 :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오전 9시부터 꾸준한 상승세, 오후 4~5시 하루 거래량의 6.7%를 차지해 가장 구매비중이 높은 시간대였으며, 오후 7~8시에는 거래량이 급격히 하락하였으나, 늦은 밤 시간대에 거래량이 증가는 업종도 있었습니다.
의류업종은 점심시간과 오후 7시이후 거래가 활발해져 평균 거래량과 대조적이였으며,
남성보세의류는 오후 7시 이후의 거래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밤 11시에는 하루 거래량의 8.8%로 가장 높은 구매비중을 기록했으며,
액세서리업종은 밤 11시대 거래건수가 평균 보다 많은 6.9%를 기록하였습니다.
남성보세의류 A 쇼핑몰 로그분석 결과 시간대별 방문자추이와 구매추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니시스의 발표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패션관련 쇼핑몰은 저녁 및 밤시간을 쇼핑몰 주요 운영시간으로 봐야 할 것 입니다. 그에 따라 CPC광고, 구매유도이벤트, 판촉이벤트 등을 저녁 및 밤시간에 집중함으로써 방문자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구매전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많은 쇼핑몰 운영자들이 고민하는 CPC광고 상위노출보다 CPC광고의 노출시간을 전략적으로 구사하다보면 CPC광고의 비용대비 높은 효율을 통한 마케팅비용 절감효과를 함께 경험하시게 될 것 입니다.
어제 고등학교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그 친구는 대학가 근처에서 조그만 가방 가게를 하고 있는데 "오늘 하루종일 가방 하나 팔았다..어디 이래서 살겠냐. 에휴.." 라는 한숨섞이 소리를 한다. 그러던 중 대뜸 "가방을 쇼핑몰로 팔아보는건 어떠냐.." 라고 하는것이다.
오프라인에서 장사를 하다가 잘 안되면 온라인쪽으로 눈을 돌리고 가장 먼저 생각하는것이 작게 시작할수 있는 소호형 쇼핑몰이다.
그래서 그랬다.
"요즘 쉬운게 없는데 ..특히, 쇼핑몰 이쪽은 굉장히 어려워.. 한다면야 할수 있겠지만.. 너처럼 성격이 급해서 그 기간을 기다릴수 있겠냐..? "
솔직히 나보고 예전에 하던 쇼핑몰을 다시 운영하라고 하면 별로 자신이 없다. 물론,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하는 초보 창업자들보다 약간은 낫겠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돈을 벌수 있는지 그 정도는 잘 알고 있다. 바로 장사가 안되도 진득하니 마음을 비우는 것이다.
쇼핑몰 창업이 만만 할수도 있다. 아니..창업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창업하고 나서부터가 문제다.
대부분 먹을거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면서 좋은옷도 한푼이 아까워서 못입고 열심히 하는데도 이상하게 매출은 늘지 않고 방문객도 별로 없다. 대부분 운영자들의 반응은 이렇다. "난 아무리해도 안되네..역시 난 안돼.." 스스로 찌질이였다는 결론을 내려 버린다는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 찌질이다 뭐다 하면서 자학하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많았다..
근 5년동안 수많은 쇼핑몰들의 흥망성쇄를 보면서 나름 느낀게 있다면.."Is man is go man go...." 아주 유명한 콩글리쉬 인데 있을 사람 있고 갈 사람 간다 라는 것이다.
사람의 인연은 마음 먹은 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운명적으로 이루어지는 면이 강하다. 쇼핑몰에서 성공도 이와 비슷한면이 많다. 혹자는 "체계적인 분석과 블루오션의 아이템을 선정해 세부 키워드를 분석하고 구매 전환율을 높여도 모자랄 판에 사업을 운에 맡기라니" 라며 비난을 할수도 있겠지만..
솔직하게 말해서 사업에선 운도 상당히 중요하다. 300만원 가지고 시작해 1년만에 연매출 100억이 넘는 대박 쇼핑몰들을 보면 운이 아니고선 도저히 불가능 할 정도의 스토리다. 어떻게 이런 상황을 논리적인 자료를 들이대면서 설명 할 수 있을까? 어떠한 경제학 이론도 그걸 분석해내는건 불가능하다.
실제로도 그 분들을 만나서 이야기 해보면 "그저 운이 좋았어요.." 라는 겸양의 말을 많이 한다.
운명이라는 것에 약간의 의지가 더해지면 숙명이 되고 돈도 버는것이다. 내 주위에 제법 잘나가는 한 선배는 그런걸 "운의 딸꾹질" 이라고 하는데 재미있는 표현이다. 운은 딸꾹질 처럼 온다는 그런 뜻 같은데 딸꾹질이 예고 하고 오진 않는다. 노력 한다고 해서 멈춰지지도 않는다.
왜? 쇼핑몰을 하면서 마음을 비워야 할까..?
일단 급하게 마음 먹는다고 해서 사람들이 몰려 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급한 마음에 여기저기서 걸려오는 대행사들의 전화에 덜썩 몇십만원을 날려버리거나 소비자들의 트랜드를 조사하고 체계적으로 분석해서 "아 이 상품은 꼭 나갈거야!!" 라고 결론 짓고, 대량 사입해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결과는 막대한 손해와 재고만 남는 경우를 수두룩하게 봐왔기 때문이다.
수백명의 사람과 수백억의 돈을 쏟아 붓은 대기업 쇼핑몰도 소리소문 없이 문을 닫고, 아 얼마전에 GSeStore도 문을 닫았다. 이런걸 보면 세상엔 돈과 인력으로 안되는 것도 많은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그냥 모 아니면 도 처럼 "해도 안되면 그만" 이 아니라 "방문객이 별로 없어도, 매출이 늘지 않아도 다른일을 하면서라도 그냥 편하게 생각하자"가 되야 한다. 특히 소자본 창업일 경우 더욱 그런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진득하니 오래도록 지낼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다 운이 좋으면 단 한명의 고객이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 오거나 단 하나의 상품이 대박이 날수도 있다.
나는 실제로 이런 경험을 해봤는데 초창기 쇼핑몰에 사람도 거의 안오고 주문이 하루에 한건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만 접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지만 딱히 접으면 할것도 없고 해서 막노동을 뛰면서 일이 끝나면 사무실에 들어가 그날 올라온 게시글이나 주문 포장을 하곤 했다. 막노동 해서 번돈이 훨씬 많았지만 사무실 월세와 그외 들어가는 비용등등을 여기에 모두 투자하면서 그렇게 춥고 쓰린 6개월을 보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시점에 부산의 한 고등학생 고객이 학교 전체에 소문을 퍼트려 주문이 밀려 들어오기도 하면서 하루동안에 400만원의 매출을 찍기도 하였다. 그 이후에도 이와 같은 사례는 빈번히 일어났다. 단 몇 개월만에 대략 6억의 매출을 올렸었다. 순전히 운이 좋았을 뿐이다. 벌써 5년전이니..
아무튼, 쇼핑몰 자체를 너무 성공의 위치에만 고정 해놓으니까 쇼핑몰 운영의 행동과 관리가 부자연스러워진다. 그걸 다른말로 하면 "조급한 욕심" 이라고도 할 수 있다. 쇼핑몰에서 성공을 본인의 것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오히려 성공과 영원히 함께 하고픈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운이란 것도 늘 그 사람 주변에 있어야 기회가 오는 것처럼 성공이나 대박도 이와 비슷하다. 단칼에 승부를 걸려 하면 안된다. 단칼 승부는 실력 없는 사람이 요행을 바라며 하는 꼼수에 불과하다.
특히 내가 경험한 쇼핑몰은 천천히 그러나 깊숙히 다가가야 한다. 그리고 확실하게 고객들의 가슴에 큐피트의 화살을 깊숙히 심어주어야 한다. 항상 마음을 편하게 비워 보는것도 쇼핑몰 운영의 중요한 부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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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 2009/01/15 15:28
쇼핑몰의 경우 마케팅 전략이 특히 중요합니다. 저보고 쇼핑몰에서 중요한 순서를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1. 상품 2. 마케팅 3. 사람 4. 시스템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인도에서 어떻게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내 상품을 알릴까 고민해야 합니다. 비용이 들어가는 광고도 손해만 보지 않는다면 가장 빠르게 고객에서 다가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상모 2009/01/15 15:32
기다림 = 시간 =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없는 가게를 지키고 있는 것 만큼 힘든일도 없지요.
내 쇼핑몰을 어떻게 브랜드화 하면서 운영할 것인지도 아주 중요합니다. 상위 쇼핑몰들도 광고에 의존하는 업체들 많습니다.
고객은 기다린다고 오지 않습니다. 고객을 찾아 가셔야 합니다.
모두가 체험하고 알고 있는 어려운 경제상황. 신규 졸업자들을 위한 취업자리도 드문데다가 기존의 취업자들도 정리해고와 임금삭감에 몸을 떨고 있다. 게다가 물가는 유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만 고공 행진 중..안 쓸 수는 없는 노릇이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적게 쓰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돈에 얽매여 살지 않으리라 결심도 해보지만 현실은 돈이 없으면 살기 힘든 것이 사실 아닌가. 이렇게 어려운 때에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이 있다.
“쇼핑몰 창업 쉽고 돈도 잘 번다는데 나도 한번 해볼까?”
“창업비용도 많지 않고 혼자서도 할 수 있다던데”
둘 다 맞는 말일까?
위의 두줄에는 참과 거짓 모두 섞여있다.
-임대 솔루션을 사용하면 쇼핑몰 창업은 몇일만에 뚝딱뚝딱 할 수 있다.
-1년 매출이 600억, 100억인 성공 쇼핑몰들이 존재한다.
-창업 10개월만에 9억 벌었다는 주변사람도 있다.
-창업 비용 300만원으로 6개월만에 2억을 번 지인도 있다.
-혼자서 운영하는 쇼핑몰들은 부지기수이다.
-게다가 혼자서 운영하고도 월매출 수천만원인 사람들도 많다.
- 쇼핑몰 운영하려면 전자상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것뿐만 아니라 상품 사입방법, 사진촬영, 포토샵작업,
마케팅등 알아야 할게 많다. 이 중에 하나라도 알고 있으면 시간은 절약된다.
- 혼자서 운영하는 사람들의 하루 평균 취침시간은 5시간 미만이다.
- 쇼핑몰 창업 후 6개월을 버티는 사람은 10% 미만이다.
- 1년 6개월 후 남아있는 쇼핑몰은 1% 미만이다.
두 분류 모두 사실이지만 상단은 희망을 주고, 하단은 창업을 주춤거리게 만드는 말들이다.
손바닥 뒤집기이다. 같이 존재하고 있는 일들이지만 우리는 보통 좀더 좋은 한 면 만을 보고 설레임을
갖고 희망을 갖는다. 뒷면의 어려운 일들은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서.
2009년 올해는 정부에서 1인 기업을 적극장려하고 지원하는 한 해이다.
독일등 선진국에서는 사업자의 25%가 1인 기업가라고 한다. 스스로가 고용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사회적인 인식도 제고하려는 노력이다.쇼핑몰 창업하고 운영 하는 것도 1인 기업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즉, “쇼핑몰 운영 혼자서 할 수 있을까?”는 참인 것이다.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다.
쇼핑몰을 오픈하면 바로 매출이 나오고, 무엇인가 될 것 같은 희망은 좋지만 그 시기를 천천히 가져가자.
성공한 쇼핑몰들도 6개월~1년정도의 시간이 흐른 후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기 시작했다.
쇼핑몰 운영에는 이런 말이 있다. “버티는 사람이 남는다.”
많은 창업자들이 3개월~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철저한 준비 없이 불구덩이에 뛰어드니 뜨거워서 견디지 못하고 불 밖으로 나와 버린다.
철저한 준비는 단지 “쇼핑몰을 운영하는 방법”, ”포토샵, 사진 찍는 방법”을 아는 것이 아니다.
철저한 목표 설정과 구체적인 실천 방안 , 당신이 원하는 목표대로 이루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지불할지
(예를 들어 시간, 열정, 돈등) 등을 명확하게 세우고 , 그것을 매일 반복해서 실천해야한다.
성공한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성공비결을 물어보면 대부분은 특별한 비결이 없다고 한다. “매일 매일 성실하게 했어요.”라는 답이 대부분이다.
가장 쉽지만 어려운 것 – 매일매일 실천하기 – 역시 쇼핑몰 사업에도 100% 해당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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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ay 2009/01/14 00:4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느 정도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고 비젼이라는 것을 바라 볼 수 있기까지.. '실천과 실행'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제시할 좋은 서비스란.. 실천과 실행이라는 기반을 통해서만 만들어지는 질 수 있는 것이죠. -
상모 2009/01/15 15:21
로그분석 그리고 쇼핑몰 솔루션까지 개발하고 운영해 주면서 느낀점은 '참 재미있다' 입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너무 일이 많습니다.
쇼핑몰의 매출이 크거나 작거나 쇼핑몰의 핵심은 물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자기고 있는 상품이 남 보다 경쟁력이 있다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 너무 쉽게 생각(시간, 예산등) 시작한다면 당신은 실패하는 쇼핑몰 99%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쇼핑몰, 2009 새해에는 왕십리에 머무르지 말고 10리만 더 가보자!!

"1234567890" 처럼 연관있는 것은 물론"3642859484" 처럼 아무 연관 없는 것도 순서대로 정확히 기억하는 놀랄만한 기억력을 가졌다고 한다.
그는 TV나 여러곳에 출연하여 사람들을 놀래키고 다니곤 했다고 하는데 그런 그는 결국 정신분열증에 걸려 죽고 말았다고 한다.
인간의 망각은 절대 단점이 아니고 장점중 하나다. 과거에 좋았던, 나빴던, 기억조차 세월이 지나면 피식 웃고말 수 있는 우리의 망각에 섭섭할 때도 있지만 그 망각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새롭게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일을 시작하고 또 실패를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것이다.
일전 서울에 갔을때 오픈마켓과 쇼핑몰로 많은돈을 벌었다가 그러니까 작년 겨울쯤 사람을 잘못써서 한순간 망해버린 평소 뜸하게 알고 지내던 한 형님을 만났다. 나보다 12살 많은 형님이었는데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그 돈을 찾겠다고 한다. 그 형님의 생활은 안봐도 엉망이다.
무슨말을 하고 싶었지만, 나 역시 그랬기 때문에 그때 그 기분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말았다. 나름 사업 하시는분들을 많이 만나다 보니 주위에 이런분들 의외로 많다.
주제 넘지만 2009년 새해를 시작하는 지금 쇼핑몰 때문에 또는 그 외 많은 상황들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이런곳에서라도 편하게 말씀 드리고 싶다.
나 역시, 허탈하게 사기를 당하고, 그 돈에, 액수에 집착하여 되뇌이는 것만으로도 한시간을 보내던 나도 3년을 매일 처럼 생각을 하던 나도 어느날 문득 늦은밤에 오늘 하루종일 그 돈을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다. 사람의 마음도 변한다. 지금 나빴던것을 비운 마음속에는 다른 새로움이 온다. 분명히..
그러니 우리의 망각이라는 고마운 능력에 모든 것을 맡기고 세월을 보내야 한다. 다른 일을 해보든가 새로운 취미를 갖든가 그런것들을 하면서 자기가 처한 이 상황에서 스스로 정신을 다른 곳에 집중해야 한다.
아깝다고, 잊고 싶지 않다고, 잊지 않으면 그 일 뒤에 줄서서 올 가슴벅찬 새로운 일이 들어 올 공간이 없다. 우리는 늘 먼저 것에 대한 미련이 있다. 이정도 되는 것이 다시 있을까? 있다. 믿어야 한다. 더 큰 일과 성공이 지금 오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스스로 마음을 비우지 않아 못오고 있는것 뿐이다.
왕십리의 전설이란게 있다.
무학대사가 왕의 지시를 받고 수도로 삼을 곳을 찾다가 왕십리에 다다랐다.. "여기가 너무좋다 여기에 도읍을 정하면 되겠군.."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한 순간 쌓인 피로가 몰려와 낮잠을 잤다. 꿈에 신령이 나타나 "아니다 얘야.. 10리를 더가거라 거기에 더 좋은 곳이 있단다" 라고 해서 놀래 깨어나 10리를 더가니 거기가 경복궁 있는 곳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낮잠 주무신 그곳을 10리를 더가라는 뜻의 갈왕자 해서 왕십리가 되었다는 뭐 그런..전설이다.
2008년 한해 힘들어 했던분들 2009년 새해에는 왕십리에 머무르지 말고 10리만 더가보면 어떨까 싶다. 거긴 더 멋지고, 가슴뛰는 일들이 양팔을 활짝 벌리며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 첫번째로 홍보가 가장 어렵고.. 두번째로 고객들을 끌어들이기가 어렵고..
세번째는 결제시키기가 어렵다..
결론은 쇼핑몰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이 올 수 있도록 유도를 해서 물건을 사게끔 하는 모든 과정이 매우 힘들다는 것이다. 쇼핑몰에서 홍보가 안된다면 "무인도에 백화점을 지어놓은것과 무엇이 다를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렵게 홍보를 해서 무인도로 사람들이 관광을 온다 해도 백화점까지 들려 물건을 구매해 가기까지는 홍보하는 것보다 몇배는 힘들다.. 보통 구매 전환율이라고 하는데.. 대체적으로 쇼핑몰에선 0.2%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1000명이 들어오면 2명 정도만 물건을 산다는 것인데... 홍보에 들인돈을 생각하면 이런 숫자는 완전 허수에 불과하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구매 전환율 높이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 있다.
"고객(타켓)에 맞는 적합한 광고를 해라... 쇼핑몰 디자인 & 상품 디스플레이를 점검하라...상품의 구성과 가격..쇼핑몰 및 상품에 대한 신뢰도..정확하고 빠른 배송 & 고객관리..보이지 않는 잠재 고객 관리를 하라..등등.."
전부 맞는 말이긴 하지만 .. 뭔가 실행 해보기가 어려워 보이며 추상적이다. 아마 이런말을 주창하는 사람들 스스로도 이렇게 하진 못할것이다. 내가 알고 있는 구매 전환율 높이는 방법중 가장 좋은 방법은 고객들의 시간을 뺏는것이다.
이를테면 이런것이다.
나는 남도에 사는데 여기 남도에는 참 맛있는 음식점이 많다. 그중에서도 자주 찾는 곱창집이 있다. 개인적으로 수많은 곱창집 중 에서도 으뜸중에 으뜸으로 꼽을 정도로 맛이 좋은 곳이다. 하지만 이곳은 매우 좁다. 좌석이 대여섯개 밖에 안된다.
갈때마다 보통 대여섯팀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최소 30분정도 기다려야 되고 사람들이 많은 주말쯤에는 보통 1시간은 기다려야 자리가 나서 먹을수 있는곳이다. 하지만 자리에 앉아 곱창을 먹는 시간은 20분도 채 안된다.
일전에 친구를 데려간적이 있다. 그 친구는 나에게 묻는다.
"야...이거 하나 먹을려고 밖에서 이렇게 기다려야 하냐..?"
나는 이렇게 대답한다..
"이렇게 맛있는 곱창을 먹기 위해서라면 이정도쯤은 충분히 감수 할수 있다. 너도 먹어보면 왜 기다리는줄 알게 될거다.."
하지만 처음 온 친구 녀석은
"사실 그렇게 맛있는줄은 모르겠다..다만..1시간동안 기다린 시간이 아까워 맛있게 먹은 것 같다." 고 했다.
심리학에서 보면 "인지부조화이론" 이라는것이 있다. 이 이론의 내용은 "사람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이나 정보에 혼란이 일어날 경우 이를 합리화 하는 쪽으로 생각하게 된다" 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달동안 열심히 알바를 해서 받은돈으로 평소 눈여겨 봤던 아이리버 mp3 를 20만원에 샀다. 근데 이틀후에 거원에서 비슷한 용량의 거의 비슷한 mp3가 훨씬 싸게 7만원에 나와 버렸다. 순간 분노와 배신감에 허탈해 할것이다. 어떻게든 아이리버 mp3를 산것에 대한 스스로의 합리화를 시켜야 한다.
"에이 싼게 비지떡이지.." 이라고 하든가.." 거원은 아이리버 보다 음질이 별로지..이어폰도 뚝뚝 끊어진다는데.." 라든가 "아이리버는 디자인이 고급스러우니깐 디자인 값도 있는것이겠지..괜찮아..이정도면.." 라는 식으로 말이다..
만약 앞서 이야기한 곱창집에서 1시간동안 기다렸다가 곱창을 딱 하니 먹었는데 맛이 그저 그랬거나 맛이 별로 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이 곱창을 먹을려고 밖에서 추위에 떨면서 1시간이나 기다렸다.." 라는 마음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그저그런데.." 라는 모순된 마음이 충돌하면서 상당한 불쾌감을 일으킬 것이다.
이럴때 사람들은 어느 한쪽을 바꿔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려고 한다는 것이 "인지부조화 이론" 의 주 내용이다. 1시간동안 밖에서 기다린 사실은 도저히 바꿀수 없는 이미 저질러진 사실이고 그렇다면 바꿀수 있는 것은 오직 "곱창맛"에 관한 것이다.
그래서 결국 이 곱창집은 곱창이 맛있고..그러니까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것이라고 해석해 버리는 것이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기의 시간이 어떤 대상에 투자되면 될수록 특별한 애착을 갖게 된다고 한다. 뭔가 특별한게 있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는것이다.
왜? 대기업에서 세탁기나 김치 냉장고 정수기 같은것들이 나오면 주부 모니터 요원을 모집 하는지 보면 답은 쉽게 나온다. 주부들 스스로 사용하게 해보고 겉으로는 제품에 하자나 기능상 뭐가 더 필요한지 혹은 의견을 반영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 반영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 다만 주부들의 시간과 관심을 뺏어 제품에 투자하도록 만들어 자연스럽게 애착이 생기도록 하고 동네 미용실에 가서 입소문을 퍼트리기 위함이다.
쇼핑몰에선 디자인 소품 쇼핑몰 1300k의 진돗개 키우기 전략을 들 수 있다.
1300k 의 마스코트는 진돗개인데..이 진돗개를 강아지때부터 키우기 시작한것이다. 일명 "k프로잭트" 인데 강아지가 커가는 모습을 일기 형식으로 그날 하루 하루 일어나는 일들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올려 놓는것이다. 사람들은 자기가 키운 강아지 마냥 궁금해하고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이곳에 댓글을 남기면 사은품까지 주는데 사람들은 강아지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매일 매일 들어오기 시작하고 자연스럽게 1300k 라는 쇼핑몰에 시간을 뺏기게 된다. 그러면서 애착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곧 매출로 이어지는 것이다.
개인적 경험으로 보면 보통 온라인 쇼핑은 습관적으로 한번 휙~ 둘러보고 오른쪽 위로 마우스 커서를 올려 X 표를 눌러 버린다. 여기 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2~3초 정도다. 굳이 개인적 경험이 아니더라도 로그 분석등을 보면 첫페이지에 머무는 퍼센티지가 85~95%정도 되고 머무르는 시간은 5초 미만이 90%가 넘는다.
쇼핑몰 운영중 홍보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것이 바로 구매 전환율이다..
1000명이 들어와서 2명이 상품을 구매 하는것보단 100명이 들어와 1명이 상품을 구매하는것이 모든면에서 당연 좋다. 요즘 쇼핑몰 운영자들을 보면 무조건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만 관심을 가지고 그곳에 돈을 쓰는경우가 많은것 같다. 쇼핑몰의 최종 목표는 사람을 최대한 많이 끌어 모으는게 아니라 물건을 최대한 많이 팔아 이윤을 남기는 것이다.
구매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선 고객들의 시간을 뺏어야 한다. 그것이 무슨 방법이든 각자의 아이템별로 활용 방안은 많다. 앞서 예로든 1300k 의 방식도 있을수 있고 재밌는 카툰이나 관심을 모으는 이슈들을 배치할수도 있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무궁무진하고 기상천외한 것들이 많다.
쇼핑몰에서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최상의 방법은 고객들의 시간 뺏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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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2soft 2008/12/24 17:53
mepay님의 건의사항 감사합니다.
건의사항 중 몇가지는 현재 개선 중이고,
몇몇은 생각지 못했던 내용이네요!
적극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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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miya 2008/12/24 17:56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길수록 해당 쇼핑몰의 매출도 증가할까? 라는 궁금증을 가져본 적 있습니다.
체류시간이 길다는 것은 해당 쇼핑몰에서 볼 것이 많고, 할 것이 많다고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방문자가 어떤 페이지에서 어떤 목적으로 오래 머무르냐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조건 쇼핑몰에 오래 머무르게 만드는 것보다 구매전환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컨텐츠(페이지)에서의 체류시간을 늘리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상모 2008/12/26 10:33
고객의 시간을 뺏기 위해서는 쇼핑몰의 운영자도 시간을 많이 투자를 해야 하는데, 쇼핑몰의 운영자들이 일이 많다 보니 생각은 있는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특히 소호몰 경우는 이벤트만 진행하려고 해도 인력 또는 기술적인 한계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소호몰 운영자를 위한 이벤트 대행업을 해 주는 좋은 업체가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우리가 볼 수 있는건 그들의 채 1%도 안됩니다.
쇼핑몰을 운영하는것도 어쩌면 우리가 살아가는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봅니다.
서로 치고받으며 울리고 눈물흘리고, 아파하고 그러다 웃고 다시한번 뜨겁게 안아보고 가끔은 용기도 주고 실망도 주고 가끔은 욕망의 대상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애정의 울타리가 되며 한때는 조심스럽기도하고 언제는 금치산자들의 폐인적 삶이 되기도하고...
지쳐쓰러지다가도 아니다 이게 아니라 다시 한번 잘해보자며 놓인 끝을 맞잡아 볼수도 있는 것이고...
세상의 유명한 점쟁이는 과거는 기가막히게 잘 맞춥니다.. 허나 미래에 대한 예지는 아햏햏하게 말하는 것이 다반사.. 왜냐건 그들이 바라보는 미래란 현재의 모습을 바탕으로 앞의 세상을 관측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놓인 여러 갈랫길 그 어떤 심오함도 어떤 철학도 이론도 설명이 불가능한 것이.. 그리하여 머리 앞으로 날아오는 '화살'을 운명이라 하고 우리의 뒷통수를 치는것이 '숙명'이라 합니다..
쇼핑몰에서 성공적인 운영은 운명과 숙명.. 그 사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벗어나고 피할 수 있을것 같지만 내 마음안의 욕구는 뻔한 해답을 기피하고 모험의 주사위를 던집니다. 하지만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고 뜯어 말립니다. "해봐야 넌 안돼"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합니다.
그런소리 들으면 "될까? 안될까?" 걱정도 하겠지만... 쇼핑몰 시작하시는 분들의 표정은 대체적으로 맑습니다.
우리..다만 처음 시작했을때의 맑은표정으로 쇼핑몰을 운영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끝이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먹고있는 이 쥐약이 몇 년만에 가장 상큼한 맛이라면 먹고 죽어볼만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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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X2soft 블로그에 쇼핑몰 관련 포스팅을 매주 수요일마다 올리게 되었습니다. 주로 해외 웹 2.0 쇼핑몰사례나, 직접 실행하고 착오를 겪어봤던 쇼핑몰 운영및 홍보팁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제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쇼핑몰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사업자분들이나 이미 운영하고 계시는분들의 맑은 마음을.. 따뜻한 모포처럼 덮어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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