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9/03/20 옷을 파는게 아닌.. 옷 만드는 도안을 파는 패션 쇼핑몰
온라인 쇼핑몰에도 cool ~ 한 아이템이 있을까?
패션 의류 쇼핑몰인 sewingpatterns.com 은 정말 cool 하게 옷 장사를 한다. 옷 자체를 파는게 아니라 옷을 만들 수 있는 설명서를 판다. 그 자체만으로도 정말 cool~ 하지 않는가!
판매 방식은 이렇다.
sewingpatterns.com 쇼핑몰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 사진을 고르면 그 옷을 배송해주는게 아니라 그 옷을 만들 수 있는 도안을 우편으로 보내주거나 PDF 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가격은 몇 천원 단위로 저렴하다.
예를 들어.. 인터넷에서 MP3 파일을 사서 듣는게 아니라 악보를 내려받아 직접 연주해서 듣는다고나 할까..
소 비자들은 직접 원단을 구매해서 그 도안에 맞게 자신이 원하는 옷을 만들어 입거나 가까운 지인들에게 옷을 만들어 선물을 한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 인기가 많다. 엄마는 아이에게 직접 옷을 만들어 입히고, 조금 식상해진다 싶으면 원단만 다르게해서 얼마든지 다른 분위기의 옷을 만들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해 외에서는 이런 DIY형태의 제품들이 큰 수익을 창출 한다. 자재를 직접 구입해서 집을 짓거나 자동차 부품을 사서 자동차를 개조 한다거나 그 외에도 가구나 요리재료 장남감 패션 등등...직접 만들고, 입고, 쓰고 하는 문화가 보편화 되어 있다.
국내와 분명 문화차이는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꼭 그런것만도 아니다.
쿠킹쪽을 보면 베이킹 스쿨(http://www.bakingschool.co.kr) 이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에선 쿠키나 빵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레시피와 재료들만 판매 한다. 연 매출 1억이 넘을 정도로 이미 활성화 되어 있다. 틈새 시장이 있다는 것이다.
요즘 일자리가 부족해짐에 따라 쇼핑몰쪽에 관심을 두는분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다.
서두에서 말한 cool~ 한 아이템은 바로 이런게 아닐까 싶다. 최종 결과물에 개입되지 않는것! 재고를 가져가지 않는것! 무형의 가치를 판매 하는것! 등..
--
한가지 덤으로 동대문 종합 상가에 가보면 지천으로 널려 있는게 원단이다.
"이 글은 웹 2.0 쇼핑몰 숄류션 X2soft 팀블로그에 동시에 연재된 글임으로 무단 펌을 금하며 출처는 꼭 명시해야 합니다. -by mepay"


Prev

Rss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