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해당되는 글 8건

  1. 2010/02/17 세스 고딘 - 우리가 이끄는 부족들 (1)
  2. 2010/02/11 의외로 많은? 한국의 SNS 이용 시간 (2)
  3. 2010/01/25 쇼핑몰에서 트위터 활용 가능성
  4. 2009/09/18 실제로, 트위터 마케팅의 효과 측정을 생각하다.
  5. 2009/07/21 가벼운 쇼핑몰을 이야기 할때 (2)
  6. 2009/07/07 이제 SNS 마케팅은 유행이 아니라 대세다!
  7. 2009/05/19 프로필 위젯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하려면.. (2)
  8. 2009/05/06 중국 SNS 사이트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터넷 마케팅 사례
2010/02/17 21:16

세스 고딘 - 우리가 이끄는 부족들


"세스 고딘은 인터넷이 매스마케팅을 종식시키고 먼 옛날의 사회 단위인 부족을 되살렸다고 주장합니다.


현대의 부족은 서로 공유하는 아이디어와 가치를 기반으로 구성되며 평범한 사람들에게 리더가 되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영향력을 부여합니다." -TED 中-


십 여 년 전부터 유명해진 loyalty marketing은 고객관리의 수준을 확실히 한 단계 더 높였다.  충성스러운 고객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주변에 열성적인 홍보를 하고, 알아서 상품을 구입한다. 물론, 충성심이 형성되고 이를 유지시키기 위한 감동적인 인센티브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러한 논리가 앞으로 다가올 SNS 형태의 마케팅이며 아래 동영상에서 세스고딘이 말하고자 하는 부족사회다.

17분이 짧게 느껴지는 동영상이다.




영상 하단 왼쪽 View subtitles 누르면 한국어자막으로 재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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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17 21:45 address edit & del reply

    변화를 한다는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매스마케팅은 평범한 아이디어가 필요합니다. 대중을 상대로 하니깐요~라는 말이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세상에 평범한 아이디어라는것이 있는지 또한 궁금하구요~ㅋㅋ

2010/02/11 12:22

의외로 많은? 한국의 SNS 이용 시간

호주는 Twitter 일본은 Mixi와 Gree 미국은 Facebook 한국은 naver, daum 이라고 생각했는데 Economist
에 올라온 내용을 보니 의외로 SNS사용시간이 상당하다.

일본은 좀 의외긴 하다. 꼴찌라니..

지난해 10월 각 국가별로 얼마나 많은 시간 SNS를 사용했는가에 관한 차트.


 
1위 호주(한달 7시간)에 비해 적지만 한국(5시간)은 미국과 20~30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일본은 호주의 절반인 (3시간)에 불과하다. 실제 개인적으로 아이폰에서 하루 2~3시간은 트윗을 하는것 같다.

그래서 국내에서도 잠재적으로 SNS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 쇼핑몰에서 미투데이, 트위터, 구글 버즈 등 SNS 채널 활용 보편화
  • 각 로그들에 맞춘 SNS 광고 출현
  • SNS 채널내 개인화에 맞춘 소호몰 탄생 (예: 트위터 옷가게, 트위터 식품점 등)

지금껏 우리나라에서 SNS 마케팅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던 이유는 SNS 채널의 사이즈가 작았던 이유가 가장 컸다. 위 조사가 작년 10월에 했던것이니 국내에 아직 아이폰이 나오기 전이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아이폰의 보급으로 이제 동네사람들도 트위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학습을 통해 트위터라는게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됨으로써 SNS 사용시간도 더 늘어나 이와 관련된 마케팅이 활발해지지 않을까 싶은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묻지마식 포털 돈살포가 아닌 정정당한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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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롤라인 2010/02/12 14:20 address edit & del reply

    이번년도 아이폰으로 인해 핸드폰으로 쇼핑몰마케팅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기대됩니다~ㅎㅎ

  2. BlogIcon xenerdo 2010/02/12 14:43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흥미로운 글 감사합니다 ㅎㅎ 잘 읽고 가요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부~~자 되세용 ^^;;

2010/01/25 18:35

쇼핑몰에서 트위터 활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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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홍보에 많은 비용을 쓸 수 없는 소호 쇼핑몰의 경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 활용은 중요하다.  

특히, 쇼핑몰의 경우 짧은 상품평이나 다른 사람의 입소문이 주요하고 실제 이런 요소들이 상품구매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감안했을때 미투데이나 트위터 같은 단문 메시지 서비스는 쇼핑몰과 찰떡 궁합이다.


국내외 사례 몇가지를 보자.



두잉 상품페이지 미투데이, 트위터 활용


사용자들이 티셔츠 디자인을 올리고 추천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은 디자인을 티셔츠로 제작해 판매하는 두잉(http://dooing.co.kr)이라는 쇼핑몰은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상품페이지에 연동시켜 상품의 링크를 보다 쉽게 다른 채널로 퍼지도록 설계하였다.
 




도토리속 참나무 트위터 활용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도토리속 참나무(http://docham.com) 쇼핑몰 역시 트위터와 연동시켜 입소문이 용이하도록 만들었다. 레시피 페이지에 있는 트위터 이미지(새그림)을 누르면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해당 링크가 트위터 채널에 퍼지도록 되어 있다.

아이폰을 통해 결제가 가능한 도토리속 참나무 쇼핑몰은 시공간의 제약없이 해당 링크를 클릭하고 아이폰에서 바로 결제까지 완료 할 수 있다. (아이폰에서 주문,결제 관련 내용은 다음 포스트에 작성할 예정)





아마존 트위터 활용

아마존은 'Amazon Associates' 제휴프로그램 사이트를 통해 아마존 제품을 트위터에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트위터에 링크를 생성하고 그것을 클릭하면 링크를 생성한 계정에 광고비를 적립해주는 시스템이다.
 





Zappos CEO 트위터 활용

'Zappos.com' 은 세계 최대 신발 쇼핑몰이다. 이 회사의 CEO Tony Hsieh 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백 60만명에 가까운 추종자들을 거느리고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직원들을 격려한다. 

흥미로운 글 - 행복을 파는 회사, Zappos 이야기





국 내 쇼핑몰에서 트위터나 미투데이 같은 소셜 미디어 채널 활용은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본다. 앞으로 어떤 다양한 형태의 활용 사례가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해외에서 트위터로 성공한 Zappos, DELL, 그리고 포드 같은 계정을 봤을때 결국 수익과 직결되는 것은 자신들의 이야기를 투명하게 개방하는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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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8 12:33

실제로, 트위터 마케팅의 효과 측정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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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자'라는 한정된 문자내에서 혼자 중얼거리기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 트위터.

이미 '캐즘'의 간극을 뛰어 넘었다고 해도 좋을만큼 국내에서도 사용자 수가 늘고 있다. 이 혼자 중얼거리는 트위터를 마케팅으로 활용하면 어떨까?


그러나 문제는 있다.

트위터에 아무리 많은 사람이 모이고, 최근에 가장 뜨고 있는 소셜 미디어 채널이라고 하더라도 그 효과를 측정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측정이 안되면 돈이 안된다는 뜻이다.


돈이 안되는데 어느 마케팅 업체가 겁많은 클라이언트를 설득해 이런 위험천만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겠는가?

네이버 키워드 광고처럼 한번 클릭당 한번의 페이지가 열려야 정확한 측정도 가능하고 돈도 벌 수 있다. 측정할 수도 없는 가능성의 퍼센티지에 일말의 희망을 걸고 마케팅을 진행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단지 측정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이 엄청난 채널에 대해 시도조차 해보지 못하고 있는, 아쉬운 기회를 놓치고 있는, 많은 쇼핑몰들이나 기업들에게 나의 실제적인 경험을 들어 측정이라는 것에 대해서 설명 하고자 한다.






지난 한달간 트위터에서 개인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도토리속 참나무 트위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 열명에게 도참에서 그날 갓잡은 신선한 돼지고기 샘플(300g)을 보내고 있다. 고기의 단위는 최소 단위이며 한두끼 정도만 해결 할 수 있는 양이다. 



도참 이벤트 방식은 간단하다.

도참 이벤트가 트위터에 뜨는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루중 무작위로 시간을 정해 도참 이벤트 내용을 트위터에 띄운다. 그렇기 때문에 그 시간에 잠시 자리를 비우거나 트위터를 하고 있지 않으면 도참 이벤트를 놓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그 시간에 트위터를 하고 있다면 도참 돼지고기 샘플을 신청할 수 있다.



트위터에서 열명을 신청받는데 3~4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예전에, 화장품 관련 브랜드 마케팅을 하면서 100만명 정도 모인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는 카페에서 화장품 샘플 이벤트를 진행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다른 이벤트들과 섞여 열명 신청 받는데 약 10분이 넘게 걸렸던 것 같다. 그것과 비교해보면 트위터에서 샘플 받는 속도는 100만명이 모인 카페보다 약 열배는 빠르다.

어떤 유익한 내용이 퍼져나가는 속도는 100만명이 모인 카페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채널을 사용하는데 비용이 들지 않는다.

만약 이 정도의 속도로 이벤트가 종료되게 하려면 100만명 기준(공식적인 건 아니지만) 최소 150~200만원은 내야 한다. 그러나 트위터에서 내는 비용은 한푼도 없다.

 





트위터의 힘은 RT(Re Tweet)와 신속성에 있다.

도참 이벤트가 진행될 때 그 잠깐 동안 생성되는 RT는 최고 150여개에 달한다. 도참의 팔로워(도참의 목소리를 듣는 사람) 숫자는 630명이지만 그 끝이 어딘지도 모르게 퍼져나가는 폭발적인 역동성은 거의 150배에 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3~4초라는 그 짧은 순간에 이벤트가 마감될 수 있다.

트위터의 장점은 채널내에서 퍼지는 속도가 빠르다는 것도 있지만 그것을 결정하는 것도 신속하다는 것이다. 이번주에 이벤트를 기획해서 다음주에 이벤트 페이지를 만들고, 그 다음주에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몇 초 사이에 문득 떠오른 생각을 트위터에서 즉각적으로 실행 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얼마전에는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선덕여왕'의 시청율이 궁금했다. 그래서 즉각적으로 트위터에 내일 방영되는 '선덕여왕'의 시청율을 맞춰주신 분께 도참에서 가장 인기리 판매되고 있는 삼겹살과 목살을 거기에 소세지까지 포장해서 보내주겠다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때 트위터를 하고 있는 약 270여분이 이벤트에 짧은 시간동안 참여주셨고, 총 여섯분이 42.3% 라는 정확한 수치를 맞춰서 바로 다음날 상품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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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시청율 맞추기 이벤트 中


도참은 현재 현지 유통이나 배송 등 여러가지 내부 조율 때문에 테스트 기간을 거치고 있다. 언제 정식적으로 오픈이 될지 아직 나도 잘 모르겠다. (일단, 10월 초,중순경으로 잡고 있지만;;) 그러나 테스트 기간중 트위터 마케팅으로만 올린 매출은 천만원 가까이 된다.

트 위터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도참이 사용한 비용은 주말 빼고, 평일 5일, 총 23일 동안 230여개의 돼지고기 샘플을 보낸것 뿐이다. 이정도 비용이면 돼지고기(삼겹살,목살,고기 등) 관련 네이버 키워드 광고 하루 돌리는 비용도 안된다. 

비용대비 효과면에서 이보다 좋은 채널은 내 경험상 여태껏 없었다.





트위터 효과를 측정해 볼 수 있는 3가지

이렇게 트위터 마케팅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트위터에서 가능한 측정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로 나뉘는 걸 알 수 있었다.



첫번째로 '유입'이다.

'유입'은 트위터에서 사이트로 들어오는 트래픽의 흐름이다. 쇼핑몰이라면 매출로 바로 연결 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트위터에서 유입이 얼마나 있는지, 또 거기서 실제적인 구매로 얼마나 연결되는지를 측정해 보는 건 매우 중요하다.



두번째는 '브랜딩 측정'이다.

'브랜딩 측정'은 트위터에서 리트윗 되거나 거론되는 자사의 상호나 브랜드에 대한 게시물을 기반으로 해볼 수 있다. 우리의 브랜드가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어떻게 평가 받고, 또 어떤 말들이 오고가는지, 그리고 얼마 만큼의 게시물이 올라오는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세번째는 '트위터 계정의 신뢰'이다.

트위터에서 진행하는 마케팅은 일반 광고와 달리 공식적인 계정(트위터를 운영하는 아이디) 정보만 제공하고 있을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잘 알려진 기업이 계정을 만들어도 반드시 효과가 발생 된다고 말할 수 없다. 이것은 트위터 계정에서 발행하는 정보가 얼마만큼의 신뢰성과 유익성을 지녔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트위터 계정을 얼마나 제대로 운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분석 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
몽양부활님이 쓰신 '트위터, 140자의 매직' 이라는 책을 벌써 세번째 읽고 있다.
최근 SNS 관련책 이라고 나온 책 중. 트위터에 대해서 가장 체계적으로 잘 설명하고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책 본문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트위터는 작은 세상과도 같아서, 다양한 의견과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 뉴스와 아이디어, 그리고 다양한 사적인 대화에 이르는 우리 인생의 '조각난 경험'들로 넘쳐난다."


여기서 '조각난 경험'이란 문구가 주는 의미는.. 굉장히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사람들의 '조각난 경험'은 예측 불가능하다.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조각들이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다양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트위터 계정과 브랜드의 신뢰를 잃지 않으면서, 마케팅이라는 매우 다루기 까다롭고 조심스러운 방법을 가지고, 그 조각들을 하나로 합쳐 나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앞으로 많은 마케터들이 트위터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실행해 나가면서.. 꼭 찾아내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아닌가 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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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1 07:10

가벼운 쇼핑몰을 이야기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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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추세이긴 하지만..

최근엔 다양한 웹 기술과 모니터 화면의 대형화 탓으로 다양한 기능을 가진 화려하고 복잡한 형태의 쇼핑몰들이 늘어나고 있다.
 
좀더 복잡해지고, 다단계되어진 이 사회. 쇼핑몰에서도 복잡 세련되지 못하면 썰렁하고 빈티나고 없어보인다는 말까지 듣는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작은 액정속의 작고 가벼운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이트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굳이 각 기관에서 내놓고 있는 SNS 사용율 지표가 아니더라도 휴대폰이나 아이팟터치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속하는 횟수가 늘고 있다는 건 피부로 체감 할 수 있다.

개인적 경험으로도 버스나 잠깐 시간이 날때면 어김없이 휴대폰을 꺼내들고 월 정액 6천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엘지 오즈 무선 인터넷으로 다음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기사나 티스토리 실시간 리뷰를 읽는다.

가끔 4시간 걸리는 서울행 버스를 타도 전혀 심심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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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서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http://m.daum.net/)
사진 출처:http://julians.tistory.com/23



SNS 형태의 마이크로 블로그가 온라인에서 하나의 기류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지금이야말로 휴대기기에서 접속이 가능한 가벼운 쇼핑몰을 만들어야 할때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가벼운 쇼핑몰은 그 자체가 가치라고 본다.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브린은 온라인에서 점유율 증가는 속도에 달려 있다고 했다. 화면 표시 속도가 0.1초 빨라지면 점유율도 그만큼 비례해 증가한다는 얘기다.

세련된 움직임이나 화려한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 그러나 사용자 경험에서 쇼핑몰이 조금이라도 가볍고 빠르게 움직인다면 다음에도 그 쇼핑몰에 접속할 것이다.

온 라인에서 쇼핑방식은 분명 간결하게 바뀌고 있다. 스크롤 압박이 느껴질 만큼의 많은 이미지나(쇼핑몰에선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엄청난 비용이 소용되기도 한다.) 플래시의 움직임으로 더이상 소비자들의 눈을 빼앗는 것은 오히려 기술이 진보함에 따라 불필요한 식상함을 가져온다.

아이폰이 출시되면 (된다곤 하는데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휴대폰 결제를 통한 SNS 형태의 쇼핑몰이나 상품 소개 어플정도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그때가 되면 가벼운 쇼핑몰은 그 자체에 가치가 생길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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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하요 2009/07/21 08:49 address edit & del reply

    요즘은 핸드폰으로도 쇼핑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몰이 생기고 있습니다.
    온라인과 다를 것이 없는 상세정보확인과 주문 및 결재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앞으로도 더욱더 편하게 즐길수 있는 쇼핑몰이 많이 생길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2. BlogIcon 어라 2009/07/30 09:32 address edit & del reply

    그렇다고 하면 굉장히 표준화된 사움들부터 선보이겠네요...무엇이 있을까요? 영화?

2009/07/07 01:41

이제 SNS 마케팅은 유행이 아니라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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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 사람마다 여러 가지 대답을 한다.

"마케팅은 전쟁이다." "마케팅은 예술이다" "마케팅은 돈이다" "마케팅은 독창성이다."등등등...뭐, 거의 맞겠지만,


궁극적으로 마케팅이란 상품보존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이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는 미시생물학자들의 입장이고 보면 결국, 같은 맥락에서 마케팅이라는 유전자는 "상품을 보존하고, 표현 한다"라는 본질을 가지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서론이 거창해질뻔 했는데, 결국 마케팅이란 "상품의 표현"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는 얘기다.


상품 표현에는 어떤게 있을까? 모든 마케팅 활동은 모든 행위에서 상품을 표현 한다. 돈에 맞춰, 상황에 맞춰 , 채널에 맞춰, 처한 환경에 맞춰 자기 스타일대로 마케팅을 한다. 그 와중에 상품의 표현을 극대화시킨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게 바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형태일 것이다. SNS 마케팅은 실용과는 무관하게 상품 표현을 극대화시킨 도구을 말한다. 

최근 트위터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오고간다. 트위터는 SNS의 본질을 매우 잘 이해하고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다.  이미 해외에선 작은 동네 피자가게에서부터 델(DELL) 컴퓨터 같은 큰 회사에 이르기까지 트위터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들의 사례와 기사를 보면 실제 효과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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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올리언즈 한 피자가게 트위터 마케팅으로 매출이 15%나 상승 (@nakedpi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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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은 트위터 마케팅으로 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관련 기사) @DellOutlet


트 위터는 최근에 나온 SNS 도구로써 마케팅에 최적화된 상품 표현의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키워드 광고보다 약 백배, 아니 천배는 좋다고 생각한다. 내가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장담할 수 있는 이유는 비용대비 효과가 거의 무한대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트위터를 하는데는 돈이 들지 않는다.

트위터는 상품에 대해 뭔가 표현을 하고 싶다면 그리고 지금 내가 상품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면 즉각적으로 표현하고, 반응할 수 있는 도구다. 어떤 얘기가 기류를 타기 시작하면 장마에 화엄사 계곡 물 불어나듯 순식간에 거대한 물줄기가 형성되기도 하고, 큰 이슈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건 사용자가 많든 적든 같은 원리로 적용된다. 갠적으로 트위터에 몇가지 실험을 해보고 싶었다.


첫번째로 트위터 RT를 테스트 해 본 결과이다. 

(실행 시간 오후 4시 37분), (나의 팔로미 718명), (RT에 반응하신 분 총 74분), (시간대 반응 속도 측정, 최초 1시간 내 "48명" , 2시간 내 "12명", 3시간내 "14명")

이건 정말 놀라운 결과다. 나와 동 시간대에 트위터를 하는 사람들의 약 10%가 반응을 보였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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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에서 @mepay RT 테스트 중



두번째는 트위터에 본 블로그 포스팅중 하나를 링크로 테스트 해 본 결과다. 내용에 따라 시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718명 팔로워) 링크 하나에 약 40~50 리퍼러 유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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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보면 모바일에서 들어온 리퍼러도 보인다.  
 

나는 늘 온라인에서 마케팅은 회화의 한 장르라고 생각한다.

마케팅에서 그림을 그리는 바탕은 사람들의 가슴이라고 본다. 따라서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마케터)는 캔버스(도구)와의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 산물은 마케터의 자기표현임과 동시에 도구의 자기표현이기도 하다. 양자간 소통에 의한 산물이라는 점에서 썰을 풀 거리가 많아진다. 그러나 키워드 광고와 SEO(검색 최적화)와 같은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고 있는 마케팅 방식은 아티스트와 캔버스와 한몸이 되기 어렵다. 물론, 비용대비 효과는 형편 없다.

이제 SNS 마케팅은 유행이 아니라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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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19 01:51

프로필 위젯에서 성공적인 마케팅을 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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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정말 오랜만에 잘 만들어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오픈했다. 하이컨셉님 블로그 갔다가 바로 가입!

딱! 5분만 투자해보면 트위터보다 훨씬 우수하다는 걸 실감 할 수 있을것이다.



이 위젯을 만든 인사이트 미디어는 기본적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기반으로 하는 회사로 알고 있다. 블로그 마케팅을 진행하다보면 늘상 나오는 문제가 정보의 공유 문제다.

그래서 그런 문제를 전혀 새로운 방향으로 돌려 보고자 소셜 네트워크 방식의 프로필 위젯이란 걸 만들지 않았나 싶다. 블로그 마케팅의 연장선상일수도 있고 말이다. 아무튼 하룻동안 써본 결과 대단히 만족스럽다. 


프로필 위젯에 대한 설명은 여기저기 많이 나왔으니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프로필'이라는 걸 마케팅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 싶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프로필 마케팅.

어떻게 고객에게 접근을 하느냐는 자신이란 상품에 대한 고찰에서부터 시작된다.

자신이 가진 장점과 단점, 연식, 그리고 가치관 등은 헬리젯 프로필이란 일종의 시스템을 통해 고객과 만나게 된다. 일종의 자기 광고인 셈이다.

여기서 훌륭한 광고는 고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며, 이는 곳, 고객에게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촉매제가 된다. 대화(댓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것이다.

광고의 변화에서도 제품의 사양이나 장점을 나열하는 고전적인 광고에서부터 제품의 사양은 전혀 언급하지 않고 무슨 공익 캠페인을 가장하여 고객으로 하여금 신뢰도를 높이는 광고,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생활속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광고, 코믹광고나 향수를 자극하는 광고, 시나 주로 다른 이들의 글등을 인용하여 마치 자신의 인격인양 고객으로 하여금 착각을 하게 만드는 광고 등 여러형태의 광고가 있다.

이 광고(프로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서 상품을 직접 보지 못한 고객에게 그 광고에 대한 첫인상을 만들어주어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큰 몫을 차지하게 된다. 같은 고향, 현재 거주하고 있는곳, 비슷하게 좋아하는 것들, 또 비슷하게 싫어하는 것들, 자주 놀러 가는곳, 세대는 다르지만 나와 같은 학교를 나온 선후배 등등...

상품자체가 가진 장단점을 파악한다는 것은 이러한 광고의 시작이라 볼수 있다. 이에 따라 마케팅 자체가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이다.

코믹한 이미지의 제품에 신비주의 전략을 썼다가 구매까진 성공할진 모르지만 거의 반품이 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우수한 상품일 경우 그에 따른 장점을 잘 보여주어야 좀 더 많은 고객에게 선택 받을 수 있고 그 속에서 상품의 가치를 최대한 높여 맘에 맞는 고객과 만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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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방식

접 근 방식은 바로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상품자체 고유성질을 파악하고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른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찾는 고객이 있는 제품이 있으며, 때론 직접 방문 판매를 통해 고객과 만나 구매를 설득하는 그런 제품도 있을 것이다.

이는 주로, 프로필,댓글, 블로그의 글등을 통해서 자기 PR을 하게 된다.




Express yourself & Choice


훌륭한 제품은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것이다. 이런 제품은 자신을 표현하는데 주력을 할 필요는 없다. 이미 훌륭하므로! 그러나 이 훌륭한 제품이 너무 많이 공급될 경우 그 제품의 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지게 된다.

결국 Hit상품이라 했던 것들의 가격이 바닥으로 치닫는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ex)초콜릿폰, 결국 이말은 무엇이냐? 훌륭한 상품이라도 너무 많이 알리지 말라는 것이다.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잔고장(?)의 원인이 된다. 만일 상품이 많은 고객을 충족시키기를 원하는 홍익인간, 공익근무요원의 정신을 가졌다면 조용히 호수를 유영하는 한마리 백조처럼 행동거지를 조심하라는 것이다 (수면아래 백조의 발). 
 
훌륭한 제품은 마케팅의 효과보다 먼저 고객이 알아본다는 사실이다. 웰컴투 동막골같은 영화는 첨은 초라했으나 그 끝은 화려했다. 입소문을 탄것이다. (이것이 이른바 소셜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의 긍정적 발전방향...)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시라!

일 반적인 블록버스터 영화가 그렇다. 시작해서 5분을 잡아라~ 광고는 화려하지만 그 실체는 볼것이 없다. 겉모습에 현혹되지말란 소리다. 뒤통수 맞을 수 있으니.. 단적인 예로 블루, 태풍 등.. 마케팅의 승리로 그나마 많은 관객을 유치했으나 그많은 많은 관객에게 심한 상처와 한국영화의 불신을 남겼다.

실시간 단타성 프로필 위젯 툴과는 달리 블로그는 이미지를 보기 때문에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 같은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




시골장터와 진실성

이거야!!! 바로 이거야!!! 이것이 소위 그 내용물은 흠잡을때가 없으나 포장이 되지 않는 제품들이다.

사 람은 누구나 향수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도시 한복판에서 태어난 사람들 마저.. 여기서 시골 장터란 것은.. 바로 사람 냄새라는 것이다. 사람 냄새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프로필 위젯의 핵심이다. 더 나아가 소셜 네트워크의 핵심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필요가 없으면 외면하고 버려지는 살벌한 도시의 풍경과는 달리 모든것이 시원하게 오픈되어져 있고... 바람이 불면 장터안에 모든 사람들이 함께 옷깃을 여미는 그런 것들 말이다. 그 속에선 비록 혼자이긴 하지만 전혀 외롭지가 않은 것이다. 바로 사람 냄새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이다.

길고 부드러운 여인의 손길을 좋아하는 본인도....-_-; 때론 국밥을 전해주는 할머니의 투박하고 거친 손길에 가슴저릴때가 있다.
 
세련된 말투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사람보다. 때론 유치하지만 진심이 숨어 있는 미숙한 그사람의 냄새에 이끌릴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진실, 진심이 포함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때론, 시골 장터에서 파는 물건이라고 다들 유기농이니 자연과 더 친숙하다느니 라고 생각하는 오류는 범하지 말도록...

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할머니...이 오이 할머니가 직접 키우신거에요? 진짜 맛있어 보여요...ㅎㅎ"
"뭐~? " 이할머니 귀가 잘 안들리시나보다.

"할머니가 직접 키우신거냐구요... ~~~?"
"뭐?!!" 여전히 귀가 어두우신 할머니...

친구를 돌아보며...
"왠지 사구 싶지 않냐? 그냥 안 씻구 먹어도 될것같아...^^ "
"할머니...이거 맛있어보인다구요오~~~~ 천원어치만 주세요..."

"그럼... 맛있지... 내가 농약도 많이 치고, 비료도 얼마나 많이 줬는디...~"

"............................................-0-; "

속지말자! 이것도 고난도 마케팅의 일종일수 있으니... 대부분 이런데서 얻는 충격이 히트상품에서 얻는 충격보다 더 큰것 같다. -_-;;



아무튼 세련된 제품이건 투박한 제품이건 고객과의 만남은 언제나 소중하다. 그 만남을 이어주는 프로필 위젯이라는 도구를 통해 나를 마케팅해보자. 인생이란 집에 벽돌로 쌓는 것처럼 차근 차근.
 
헬리젯   -  프로필 위젯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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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웹 2.0 쇼핑몰 숄류션 X2soft 팀블로그에 동시에 연재된 글입니다. -by me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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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리마 2009/05/19 09:11 address edit & del reply

    저도 가입해서 달아봤는데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네요~*^^*

    그리고 시골장터에 저런 비밀이 있다니..시골장터도 이제 100%로 믿지는 못할꺼 같아요..ㅠㅠ

    • BlogIcon mepay 2009/05/19 17:40 address edit & del

      ^^ 여기에 댓글 자주 다시는 리마님이 그 리마님이셨군요. ^^;

2009/05/06 15:17

중국 SNS 사이트에서 활용하고 있는 인터넷 마케팅 사례

SNS(Social Networking Service)에 대해 다들 낯설지 않을 것이다.
중국에서도 2008년은 SNS의 꽃이 피웠던 한해라고 볼 수 있었다. “즐겁다, 유쾌하다”는 의미를 담고있는 “開心網(카이신왕)”라는 SNS사이트가 몇 개 생기면서 ‘어느것이 진짜 카이신왕이냐’는 논란이 있었고, SNS사이트와 Page game이 동반 성장하면서 “SNS 사이트가 아니다. Page Game사이트다”라는 이런 저런 화제를 생겨나면서 중국 SNS 시장을 더 뜨겁게 했다. 그러나 결국은 다시 SNS사이트가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SNS 사이트가 인터넷 마케팅에 유리한 무기가 될 수 있을까라는 본론으로 돌아왔다.

인터넷 마케팅의 역사를 돌아보면 10여년 전에 많은 정보를 가진 포털들이 인터넷 시장에 진입한 이후 인터넷 광고 수익이 포탈의 주수익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그 후에 네티즌들이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줄 수 있는 검색엔진들이 생겨나면서 기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키워드 검색 광고가 생겨났다. 또한 몇 년 전부터 포털 사이들이 타켓 지역, 타켓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마케팅을 계속 추구해왔지만 광고효과적인 면에서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평이 많았다. 그러다가 중국에서는 2008년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온 SNS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처럼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80~90%의 사용자가 실제 이름을 쓰고 튼튼한 인맥을 기반으로한 SNS 사이트에서는 바이럴 마케팅 등과 같은 다양한 쌍방향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컬럼에서는 중국에서 SNS 사이트 발전을 이끌어준 카이신왕(開心網 kaixin001.com)의 예시를 들어서 중국 SNS 사이트에서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카이신왕(開心網 kaixin001.com)은 작년 상반기에 베타서비스에 들어갔는데 약1년이 되는 현재까지 회원수가 약 2000만 명을 확보했다고 한다. 대형포털 사이트에 비해서는 큰 숫자가 아니고 또한 먼저 런칭 했던 커뮤니티사이트보다 회원 수는 적은 편이지만 MSN 메신저 친구를 초대하는 방법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메신저를 바탕으로 한 튼튼한 인맥이 카이신왕에서 재현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어느 정도 소비 수준을 갖춰진 직장인, 특히 여성 네티즌 사이에 큰 인기를 끌어온 것은 가장 큰 특징이다.

한동안 한국내 일부 회사에서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듯이 현재 중국에서는 주차게임, 노예 매매, 아파트 사기, 식물 키우기 등 간단하고 단순한 게임에 푹 빠져 나올 줄 모르는 ‘카이신 바이러스 환자’가 회사감원의 대상이 될 정도로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높다. “지인, 직장인, 여성, 충성도”라는 4개의 키워드만 봐도 인터넷 마케팅의 매력을 충분히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회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받아들이고 자발적으로 전파하는 마케팅 흔적이 카이신왕 사이트 곳곳에서 볼 수 있다.

1. 1. PPL 광고 (Product Placement)

가장 전형적인 PPL광고는 주차게임과 집사기 게임에서 볼 수있다. 차와 집을 사는 것은 결혼의 필수 조건이 될 정도 거의 모든 중국 젊은층의 꿈이기 때문에 가상 공간에서 차와 집을 사고 파는 사이에 개인의 만족감을 충분히 느껴질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에서는 자동차 문화가 생긴지 얼마 안 되어서 주차게임 중에 자동차 브랜드 광고주들이 실제 자동차 차종과 똑 같은 이미지, 같은 가격을 노출하면서 잠재고객을 교육하는데 파격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자동차를 전혀 모르는 필자도 주차 게임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나온 자동차를 보면 브랜드 이름과 가격대를 잘 맞췄다.


(주차게임내 홍보 차종)


또한 집사기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로 회원의 프로필을 통해 회원이 살고 있는 도시에 있는 실제 아파트가 행정구별로 나열되어 있어 현실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밑에 이미지는 북경 조양구에 위치하는 아파트단지들이며 판매가격과 기본적인 상황을 알 수 있다. 그 중에 예를 들어서 왕징신성(望京新城) 이미지를 클릭하면 더 큰 이미지로 볼 수 있기도 한다. 회원이 게임을 시작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가장 저렴한 집 한 채를 얻을 수 있고 집을 임대하거나 다른 게임에서 벌어온 사이버 머니로 희망하는 집 몇 채를 사고 인테리어하고 1촌을 자기 집에 초대하고 1촌 집도 들려줄 수 있다.


(집사기 게임중 실제 아파트 재현)


이렇게 1촌들과 게임들을 즐기면서 자기도 모르게 광고를 보게 되고 광고내용을 정확하게 인식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2. 브랜드 마케팅

거의 모든 SNS 사이트에는 1촌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선물”기능이 있어서 브랜드 마케팅을 가장 활발히 펼칠 수 있게 되어있다. 이를 통해 선물을 주는 사람도, 선물을 받는 사람도 상품 브랜드를 무의식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게다가 1촌 친구의 생일 3일전에 알려주어 손쉽게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해 1촌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향후에는 가상 사이버 상품이 아닌 실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SNS형 shopping mall”도 생길 거라는 생각이 든다.


(선물 주기)



(받는 선물 리스트)


3. 바이럴 마케팅

WEB2.0 사이트의 가장 큰 특징은 네티즌들이 직접 컨텐츠를 만들어서 자발적으로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공유하는 것이다. 카이신왕도 얼마 전에 ‘공유’ 기능을 강화했는데 정보, 엽기 등 UCC들을 바로 1촌에게 재전송할 수 있게 하였다. 동영상 사이트들도 SNS 사이트의 파격효과를 감안해서 스크랩기능, 퍼가기, 전송기능 이외에 바로 중국의 유명한 SNS 사이트에 올릴 수 있는 기능을 개발했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카이신왕의 로고를 클릭하면 “URL복사”이나 “동영상삽입” 작업 없이 바로 카이신왕의 “공유”에 동영상을 올리고 일촌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1촌 공유된 내용 리스트)


UCC 말고도 카이신왕에서 공익광고도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다. 최근에 1촌 사이에서 가장 많이 주고받는 메시지는 사천 대지진 1주년이 될 5월 9일에 지진희생자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자기의 ‘화원’에서 국화를 재배하는 “5.9 국화행동”이라는 메시지이다.


(5월9일 국화 행동 메시지)


카이신왕에서의 일촌은 대부분은 메신저 친구와 오프라인 인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서로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공유 내용을 더욱더 쉽게 받아들이고 신속하고 전파할 수 있어서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아주 좋다.

이상으로 중국 SNS 사이트에서 활용하고 있는 몇 가지 마케팅 예시을 살펴보았다. 물론 한국이나 미국 SNS 사이트와 같이 봤을 때 이미 활용되고 있는 것도 많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마케팅 기법이라도 현지문화를 교묘하게 결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한다. SNS 사이트의 수익모델은 과연 무엇인가? - 광고? 전자상거래? 게임? 구인구직? - 라는 점은 모든 나라, 모든 SNS 사이트들의 숙제가 될 것이다.

후기 : 중국에서 랭키닷컴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글로벌 랭키를 통해 한중 양국의 웹 시장을 서로 잘 이해하고 서로 배우고 더 긴밀한 교류를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랭키회원 여러분께서 혹시 중국 웹 시장에 대해 알고 싶은 부분을 피드백을 해주시면 향후에 차츰차츰 관련 부분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 랭키닷컴, 작성자 - 랭키차이나 원홍파 팀장 >

원문보기 ☞ http://www.rankey.com/biz/special_view.php?no=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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